안녕하세요. 커피미업 입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커피는 2021년 처음 개최된 에콰도르 COE에서 6위를 차지한 얌바미네 입니다. 얌바미네는 자매, 오린카가 운영하는 초로라와 함께 에콰도르의 양대 농장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그저 그렇게 시작한 농장이 아닌, 오래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꿈을 담아 시작한 곳입니다. 사실 얌바미네는 농장주인 디아나가 설계한것이 아니고 그녀의 남편이 시작합니다. 그는 커피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사람이었고 처제가 운영하는 초로라 농장을 보며 보다 큰 꿈을 꾸기 시작합니다. 본인이 만든 커피를 통해 세상에 메시지를 주고 싶었던 그는 '황금의 땅'이라는 뜻의 얌바미네를 세우고 버본과 시드라를 심었습니다. 그에게 커피는 단순한 음료가 아니었습니다. 세상의 본질을 찾는 도구에 가까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