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블랙빈클럽을 운영하면서 가장 독특한 커피라고 믿습니다. 라세모사는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커피 '종'이 아닙니다. 아라비카나 로부스타 종이 아니며 커피에 관심있는 분들만 알고있는 리베리카 같은 종도 아닙니다. 물론 게이샤나 버본 같은 '품종'과도 관계가 없는 아예 새로운 형태의 커피 종입니다. 이는 커피 시장에서 매우 희귀하게 다뤄지는 희귀 야생 커피 종(Wild Coffee Species) 중 하나입니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기존 커피 종들이 위협받으면서, 질병에 강하고 척박한 환경에서 잘 버티는 대체 품종 중 하나로 전 세계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아프리카 동부 연안이 원산지이며, 남아프리카 공화국 북부의 모래 숲이나 모잠비크에서 주로 자생합니다.나무와 잎, 열매가 모두 일반 커피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