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Me Up

8월5주, 주간커피미업 생두 4종 이제 초 하이엔드급 생두는 입고가 거의 마무리 되었는데요. 앞으로는 대량으로 올 커피가 기다리고 있겠네요. 어쨌든 내일 금요일에는 여름의 마지막 블록버스터로 소량이지만 초 하이엔드급으로 4종이 준비됩니다. 1. 라 에스메랄다 스페셜 랏의 마지막 입고분인 Higo 게이샤 워시드는 엘 벨로 지역에서 나온 한국에 소개가 잘 되지 않는 랏 입니다. 2. 알티에리 알레싸 게이샤 내추럴은 대회용 선수 커핑때 아주 인기가 좋았던 커피로 선수용을 제외하고 소량 남아있는 것을 올려드려요. 3. 태국 COE 2년 연속 1위 농부인 위차이 게이샤 워시드와 태국 옥션 1위 기록을 가진 엉클칭의 게이샤 허니도 소개합니다. 참고로 이 둘은 모두 라 에스메랄다에서 가져온 시드로 같은 지역에서 재배..

이번주 플레이리스트 좋은음악은 커피맛을 더욱 맛있게 업그레이드 해주죠. 이번주는 홍원준 바리스타의 추천곡과 함께합니다. 선곡 이유를 살펴보시죠. Dexter Gordon ‘Go’-테너 색소폰의 리드미컬한 연주는 파나마 알티에리 알레사 게이샤 내추럴을 닮아있습니다. 덱스터 고든의 이 앨범은 마지막으로 작열하는 여름의 한낮의 벌레 울음 소리처럼 리드미컬하게 다가오는 색소폰의 선율을 생각나게 합니다. Kenny Berrell ‘Midnight Blue’-재즈 기타의 블루지한 연주는 파나마 라 에스메랄다 보스케 게이샤 워시드를 떠올리게 합니다. 케니 버렐의 이 앨범은 무더웠던 여름의 막바지가 다가옴을 알리는, 조금은 더움이 옅어진 밤공기에 어울리는 기타의 선율을 담고 있습니다. 자, 내일 만나요. ■비밀번호와 ..

그린빈클럽 안내 커피미업의 소식과 생두를 조금 더 빠르게 만나보실 수 있는 그린빈클럽 안내 입니다. 24년 3월부터 8월까지였던 24년 1차 그린빈클럽이 이번주 금요일에 종료되는데요. 물론 9월부터 내년2월말까지의 새로운 멤버들이 모이게 됩니다. 참고로 그린빈클럽은 항공사 마일리지 시스템인 FFP처럼 따로 비용을 내고 가입하는 것은 아니고 해당 기간 중 커피미업 스토어에서 생두를 구매한 내역에 따라 자동으로 50여명이 선발되어 권한을 부여해드리고 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을 모시면 저희도 좋지만 안그래도 양이 적은 생두가 많다보니 밸런스를 위해 소규로로만 운영하고 있어요. 그린빈클럽임에도 생두를 구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고 별로 혜택이 없을때도 많아서 지난번 부터는 1만원 생두 할인 쿠폰을 넣어드리고 있는데..

제2회 커피톤 프로젝트 대회 규정 개요'커피톤'은 Coffee'와 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처럼 비교적 장시간 커피를 풀코스로 만들어 즐기는 대회로 올해 2회 째를 맞이 했습니다. 이는 유수의 IT회사들이 일정 시간내에 해킹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대회인 '해커톤'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기획하였습니다.커피톤은 무조건적인 경쟁적인 대회에서 벗어나서 모든 참가자가 커피를 즐기기 위한 행사지만 그 결과는 매우 공정하고 과정은 투명함을 부여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여러가지 규정을 마련했으며 올해 대회는 Cup Of Excellence 의 주관사인 ACE의 후원을 통해 만들어졌습니다.  접수 안내1. 참가자격은 커피와 관련있는 업무를 하는 모든 사람이며  '소속업체'를 기입하셔야 하므로 단순 학원생, 무소속등은..

먼저 읽어보세요.- 생두 수입사 커피미업의 쇼룸이자 저렴히 커피를 소개하는 곳으로 먼저 이용안내를 확인해 주세요.- 좌석은 룸 안내 이후 편히 선택하시되 한정된 공간으로 도중에 좌석이동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후불 결제로 나갈 때 바리스타에게 말씀해주세요.  * 커피 1잔리저브드 커피는 1인용 '커핑'이 포함되어 있고 커핑이 처음인 분들은 도와드려요. 유튜브 튜토리얼 리저브드 커피는 FAST필터와 일반필터 중 선택하며 로스팅 후 최적의 시기에 냉동 후 제공하기도 해요. 하이엔드 커피▶Panama La Esmeralda Trapiche Geisha Washed 9,900원▶Honduras Mierisch Family Santa Lucia Triangulo Geisha Washed 9,900원▶Ethio..

열심히 뛰어준 녀석, 안녕! 작년 이맘때 만난 페가수스40 운동화. 오늘까지 약 700킬로를 뛰었는데 비공식적으로 뛴것도 넣으면 1천킬로 이상 달리고 추가적으로 1천킬로 이상 걸은것 같아요 ㅎㅎ 일년 내내 이것만 신었는데 구멍도 나고 쿠션도 가라앉아서 이제 보내줘야겠네요. 오늘 그래도 은퇴식(!)이라 그간 뛰던 동네 한바퀴 크게 돌아서 마음껏 달리고 왔는데요. 올 여름들어 가장 시원한 날씨로 은퇴를 축하해주는듯 했네요. 3년간 매년 쌈마이(?) 페가수스 시리즈만 신었는데 어제 페가수스를 안사고 돈좀 보태서 인빈서블 시리즈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내일 도착하면 신고식 할게요. 아, 하고싶은 말은 이게 아닌데 ㅎㅎ 신발만 바꾼게 아니라 인쇄소 메뉴도 업그레이드 했거든요. 선수용 급 커피도 포함되어 있는데 목..

열대야는 프로밧, 장마는 후지로얄로 더니커피에서 볶은 태국 게이샤 였다고 합니다. 추첨은 최용준, 정원기님이 당첨! 다음달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