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대/합정 로스터리 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 / SCAE 유럽감독관 AST 김동완입니다. 지금 저는 브라질에 있습니다. 알타모지아나 라는 브라질 제2의 산지에 있는데요.이유는 2015 브라질 컵 오브 엑설런스 (COE) 내추럴 커피분야 순위를 매기기 위함이지요.블루바틀, 캄포스커피 등 세계적인 커피 / 로스터 회사에서도 한명씩 참여해 있고요.한국에서는 저와 모모스커피에서 한명이 참여했습니다.브라질 커피하면 다들 싸구려 커피, 또 흔한 커피로 알고 있는데요.저 역시 그러한 편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만난 커피들은 참 대단하군요.전혀 브라질 답지 않은 커피들이 이 넓은 지역에 널려 있더라고요."브라질은 브라질이다" 라고 말하는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꼭 그렇지는 않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