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이야기 686

라마스투스 엘리다 2종 입고

엘리다 또레 / 아구아까떼 다크룸 입고 어제 파나마 라마스투스 패밀리의 최상급 게이샤랏 중 하나인 Torre와 Aguacate의 워시드 DRD 다크룸 드라잉 에디션이 충무로에 입고되었습니다. 오늘 커피미업 스태프와 맛을 봤는데 역시 또레와 아구아까떼네요. 특히 DRD의 매력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각종 대회 뿐 아니라 매장에서도 최고의 게이샤 한 잔을 드릴 분들은 기대해주세요. 생두 테스트와 커핑프로파일 정비해서 9월초에 최대한 빠르게 판매할 수 있게 준비해볼게요. *문의는 카톡채널 #커피미업

커피 이야기 2024.08.14

케냐 내추럴 콜드브루 출시 이벤트

케냐 내추럴 콜드브루 출시 안내 한여름 시원한 케냐 #콜드브루 만큼 땡기는 커피가 없을 것 같습니다. 올해 입고된, 그러나 아주 보기드문 케냐의 내추럴 프로세스로 가공된 커피를 이용해서 콜드브루로 생산했습니다. 출시기념으로 2병 구입 시 혹은 드립백과 함께 구입 시 대폭 할인 제공합니다. 인스타 프로필에 있는 커피미업 스토어 혹은 네이버 스토어에서 온라인 주문가능하며 충무로에 있는 커피미업 쇼룸인 커피인쇄소 @coffee_print_shop 에서 방문 구입시에도 할인 제공합니다. 지금 시원하게 즐겨보세요. coffeemeup.store *모든 문의는 카톡채널! #커피미업

커피 이야기 2024.08.07

피나마 나인티플러스 게이샤 내추럴 특별 예약 안내

나인티플러스 대회용/이벤트용 생두 안내 저희는 아주 오래전에 나인티플러스 생두를 많이 가져와서 일본의 테츠와 함께 프로모션도 하고 대회용으로도 판매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생긴 친분으로 좋은 커피를 받을 수 있게되어 커피미업의 김용현 바리스타가 이 농장의 커피로 대회에 출전하기도 했었죠. 그러던 중 한참을 잊고 살았는데 올해 파나마 방문 중 드디어 다시 좋은 커피를 만났습니다. 농장은 제가 가 본 어느 곳보다 야생의 환경을 잘 유지했으며 극한의 가지치기로 나무 한 그루당 100g도 수확을 안할만큼 최고중의 최고 체리만 선별하고 있었습니다. 올해 가져온 커피는 #24183 게이샤 내추럴 랏으로 몇킬로 재배되지 않았고 얼마전 알음알음 선호와 블루포스트맨에 드렸는데 이게 한 3킬로정도 더 구할 수 있게 ..

커피 이야기 2024.07.10

커피인쇄소 오픈안내

커피인쇄소 오픈 안내 커피미업의 충무로 쇼룸인 커피인쇄소가 리뉴얼을 마치고 내일부터 다시 개장합니다. 이 곳은 매주 3회, 목/금/토 오픈하는데요. 이용방법 및 메뉴 안내는 커피인쇄소 @coffee_print_shop 인스타그램의 프로필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11년전 그때 그 바리스타로 돌아가서 열심히 다시 해 볼게요. 추억의 용사들 많이 놀러오세요 ㅎㅎ *문의는 카톡채널 #커피미업

커피 이야기 2024.07.03

24년6월, 전직원 워크샵 휴무 안내

전 직원 워크샵 휴무 안내 내일 토요일부터 다음주 화요일까지 (6월15일-18일) 직원 워크샵으로 인해 태국 방콕에 다녀올 예정입니다. 커피미업은 아주 오래전부터 해외 카페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해부터는 전 직원에게 매년 회사 마일리지를 이용해서 전 세계 산지를 방문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올해부터는 국내 혹은 해외워크샵을 통해 아이디어를 모으고 더 좋은 커피를 공급해드리려 합니다. 물론 저희도 많은 커피회사들 처럼 열악한 수익구조로 인해 근근이 유지하고 있지만 이런 복지를 통해 전 직원이 발전하고 그것이 또 좋은 커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꼭 월급이 아니더라도 커피관련 다양한 사내정책으로 성공사례를..

커피 이야기 2024.06.14

멕시코COE 2024 이야기

멕시코 COE가 끝났습니다. 저는 멕시코에 와 있습니다. 이로써 5년 연속 멕시코 심사를 마쳤는데 유독 멕시코를 좋아하는 이유는 항상 휴머니즘이 있기 때문이죠. 먼저 매년 탑4에 들었지만 결국 게이샤를 한번도 이기지 못하고 만년 2인자로 COE를 떠난 라 일루시온의 스토리도 그렇고 3년연속 우승자 호세가 이끄는 산타크루즈가 결국 작년에 라스 니에베스에게 패배하는 등 인간미 있는 스토리가 항상 있기 때문인데요. 올해 호세는 이를 갈고 출전한듯 보였습니다. COE는 올해부터 워시드/ 내추럴과 허니 /무산소 부문으로 나눠서 대회가 진행되는데요. 호세는 내추럴 게이샤 뿐 아니라 여동생 이름을 빌려서 허니 게이샤도 출품하며 지난해 놓친 우승을 꼭 되찾아올 태세였습니다. 하지만 인생이 그리 쉽지는 않죠. 작년에 혜..

커피 이야기 2024.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