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는 부산에서 열리는 SCA 월드 오브 커피. 이 사진은 지난해 밀란에서 열렸던 SCA 월드 오브 커피 엑스포에서 제품 부문 대회에 참여해서 프리젠테이션을 마치고 나온 순간이었습니다. 못하는 영어로 더듬거리며 심사위원들의 날카로운 질문폭격을 받아내고 나왔더니 테츠가 지나가길래 반갑게 인사한 장면이네요. 그 후 시상식에서는 운이 좋게도 1등을 해서 베스트 프로덕트 상을 받았지만요 😄 . . 얼마전에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유망아이템을 지원해서 제법 큰 돈을 지원해주는 사업선발 프로그램이 있었는데요. 작년 SCA 발표때도 그렇고 오래전에 회사다닐때도 PT하면 기가막히게 입을 잘 털었던지라(...) 만만하게 들어갔지만 이거 한국말로 하는건데도 잘 안되더라고요. 돈(!)이 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