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Me Up

이제 모두가 아는 프로듀서죠. 우리들의 친구 '에스테반'이 프로세싱한 엘 디아만테를 소개합니다. '클래스는 영원하다' 라는 말을 들을 만큼 아나에어로빅, 그러니까 무산소 프로세싱을 가장 잘 하는 프로듀서인 만큼 늘 그의 커피는 만족감을 가져다 줍니다. 특히 엘 디아만테는 그의 첫번째 작품으로 3년 연속 히트를 치고 있습니다. 2017년 COE4위, 2018년 COE8위를 통해 2년 연속 코스타리카 COE Top10에 선정되었던 엘 디아만테는 올해 열린 월드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도 유럽 선수에게 사용될만큼 사실상 라미니야보다 뛰어난 퀄리티로 많은 사람들에 입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COE에 참여하지 않았는데요. 일단 제가 미리 사 왔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엘 디아만테도 올해 스텐레스 버전과 오크버전..

안녕하세요. Coffee Me Up 바리스타 김동완 입니다. 커피미업은 거의 매주 정기적인 퍼블릭 커핑을 오픈하는데요. 이번 커핑은 2019년 9월 26일 목요일 오후7시00분, 충무로 커피미업 센서리랩 에서 공개 커핑을 진행합니다. 커피미업 센서리랩의 위치는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 3번출구 바로 근처에 있으니 올라오시면 됩니다! 주소는 서울시 중구 퇴계로 198 3층이며 네이버/다음/구글지도에서 검색하실 수 있고 주차는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세요. 이번 커핑은 아래 주제를 가지고 진행합니다. *동유럽 베스트 로스터리 5종 커핑 이번 커핑은 제가 이번주에 다녀온 러시아와 불가리아에서 가져온 커피 입니다. 월드로스팅챔피언십 준우승자를 비롯해, 러시아 챔피언 등이 로스팅한 원두이고 또한 에티오피아 무산..

Something new notice for Sensory Lab⠀ ⠀ ★첫 번째 공지.⠀ ⠀ 이제 (내일당장!) 토요일 진행하던 '커피뷔페' 를 '커피타임' 코너로 변경하겠습니다. 이유는 우선 커핑클럽 멤버들이 9월 하순이 되도록 아직 커피를 많이 못드셔서 토요일 같은 날이라도 자유롭게 와서 드시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고요. 또 일반고객들도 커피미업에서 커피를 마시고 싶은데 너무 기회가 없다는 말씀이 많으셔서 역시 그런점도 고려했습니다. 하지만 커피뷔페 때처럼 오셔서 직접 내려드시고 싶으시면 그러셔도 됩니다. 앞으로 도구들 많이 준비해둘게요. 어쨌더나 요악하면, 1. 매주 토요일은 12시-7시에 모든 고객에게 커피를 팝니다. 2. 잔 당 5천원 입니다 (특별한 커피는 다를 수 있어요) 3. 커핑클럽 스..

Sensory Lab for the event of Next week ⠀ 오늘 금요일 저녁7시에는 지난번처럼 정말 재미있을 것 같은 '커피밋업'이 있고 토요일은 종일 7시까지 잔 커피를 판매하는데요. (5천원) 모두 현장에서 신청하시면 되니까 편하게 오셔요! 그리고 벌써 다가온 다음주 센서리랩 이벤트 일정을 안내해드립니다. ⠀ ■24일(화/7pm)-커피타임! *동유럽에서 가져온 특별한 커피를 마셔요! #신청-현장접수 #비용-한 잔당 5천원 균일가 ⠀ ■25일(수/7pm)-브룽브룽브루잉! *누구나 쉽게 브루잉을 공부합시다. #신청-온라인 스토어 에서 토요일(21일/10pm)에 접수 페이지 오픈! *6인 정원 / 남은 자리는 현장접수 가능 070-8843-4535 #비용-1만원 ⠀ ■26일(목/7pm)-퍼블..

⠀ 오늘 진행했던 베스트 오브 파나마 1회차 커핑에 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수십만원에 낙찰된 2위를 비롯해 파카마라 등 재미있는 원두로 9가지를 커핑했는데요. 오늘의 샘플들은 내일부터 '럭키빈'으로 판매합니다. ⠀ ■럭키빈: 오늘 커핑한 9종 원두 약45g (내추럴 2위, 5위, 8위, 워시드 5위,14위,18위, 파카마라1위, 트래디셔널 1위,8위) ⠀ ■판매: 9월 20일(목)부터 선착순 판매 (즉석에서 이카와로 로스팅해드리기 때문에 주문 후 조금 기다리셔야 합니다.) ⠀ ■방식: 로스팅 관계로 하루 최대 5인에게 판매하며 원두를 고를 수는 없고 추첨번호를 뽑아서 그 원두로 드립니다. (1인당 하루에 하나만 구입가능) ⠀ ■가격: 균일가 1만원 (럭키빈 커핑클럽 스탬프 사용불가, 단 커핑클럽은 1..

불가리아 출장의 마지막 남은 과제 수행완료.⠀ ⠀ 1. 이카와 저렴하게 가져가기 (단돈? 140만원 ㅋ) 2. 해외 파트너사인 DABOV에 들러서 생두 가져오기 ⠀ 둘다 무사히 성공.⠀ ⠀ 특히 다보브 커피의 조던을 만나서 하루종일 즐겁게 커피 이야기를 하고 조던 집에 초대받아서 불가리아의 문화를 한껏즐김! ⠀ 커피가 궁금하실텐데, ⠀ 1) 코스타리카의 새로운 무산소 커피와 2) 올해 봄에 입고된 브라질 내추럴 COE 1위 커피 겟! ⠀ 이 커피들은 #커피인쇄소 @coffee_print_shop 에서 잔 커피로 제공해드릴 예정이고요. ⠀ 참고로 생두는 판매할 양이 안되는데요. 원두는 코스타리카 무산소는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제공해드릴게요. 다만 브라질은 너무 소량이라 오프라인으로 충무로 커피미업 센서리랩 ..

아, 여기는 불가리아의 Plovdiv인데 잠시 엊그제 갔던 소련(...)의 모스크바로 Flash back. ⠀ 모스크바에 들른 이유는 단순히 환승이나 휴식이 아니라 이 친구네에 꼭 다녀올 일이 있었다. ⠀ 바로 Sergey, 러시아 바리스타 챔피언이자 러시아 브루어스컵 챔피언에 러시아 체즈베 챔피언으로 SCA 월드 대회에 세번이나 다른종목으로 대표생활을 했다. ⠀ 그래서 2년전 한국에서 열린 WBC에서는 러시아 대표로 서울에 왔었는데 그때 커피미업에서 머신 훈련을 함께 하다가 가는 바람에 잘 알게되었다. 작년대회때는 두오모를 사용하기도! (그때 로스팅은 #프릳츠 에서 기센으로 함께 진행했다.) ⠀ 작년에는 브라질에서 열린 WBrc에 나갔었는데 재밌는건 와이프는 라떼아트 챔피언이라 이 집 가족이 러시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