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Me Up

커피미업이 주관하는 스타세미나 입니다. ⁣ ⁣ 8월22일 토요일 2시에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커피인이 아닌 다른 분야에서 스타를 모셔봤습니다. ⁣ ⁣ 커피인은 아니지만 커피인이라면 누구나 알 법한 분인데요. 바로 의 저자 이한오님 @_hanno_co 입니다. ⁣ ⁣ 한오님께서는 그간 도쿄를 다녀오며 꾸준히 접한 도쿄의 스페셜티 커피 문화와 스페셜티 커피를 제공하는 다양한 매장을 한국에 소개하고 싶었다고 하시는데요. ⁣ ⁣ 한오님이 본격적으로 커피와 관련된 책을 쓰게 된 계기와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 ⁣ 코로나로 해외로의 활동이 제한되는 시기에 저자의 책을 주제로 북토크를 하며 간접경험을 하는 좋은 기회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 때 오시는 분들을 위해 책에 소개된 도쿄의 커..

⁣ ⁣ 이번 주, 센서리랩의 커피 및 원두 리스트 입니다. ⁣ ⁣ 특히 원두 메뉴중에 엘리다 허니 후고 게이샤가 입고되었으니 와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 그 이름 만큼이나 주스같은 후고 (Jugo) 게이샤를 놓치지 마세요. ⁣ ⁣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 '커피미업' 에서도 가능합니다.⁣ ⁣ #커피미업 #커피미업센서리랩 #coffeemeup #스페셜티커피 #커피 #바리스타 #원두 #생두 #충무로카페 #커핑

Costa Rica coffee cupping. ⁣ ⁣ 흔들리는 채프 속에서 네 커피향이 느껴진거야 ♪⁣ ⁣ 흐흣. 오늘 저희 의왕 로스팅랩으로 코스타리카 14종이 입고되었습니다. ⁣ ⁣ 첫 샘플로스팅은 에스테반의 엘 디아만테 게이샤 였는데요. 이카와만 돌려도 그의 향기가 느껴지더군요. 역시는 역시!⁣ ⁣ 그래서 다음주 화요일에 비즈니스 커핑을 개최합니다. ⁣ ⁣ 에스테반의 커피 3종 포함 (게이샤만 추후예정) 산타테레사, 라 리아 등 이번 COE에서도 탑 클래스에 오른 네임드 농장들의 게이샤를 비롯하여 가성비 좋은 1~2만원대의 커피까지 가져다 두겠습니다. ⁣ ⁣ 뭘 좋아하실 지 몰라서 다 준비했어요!⁣ ⁣ 참고로 이번 코스타리카 커피를 들여오기까지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는데요. 특히 제가 늘 롤모델로 ..

오늘은 올 시즌들어 처음 멕시코 커피를 소개합니다. 그 중에서도 지난해 COE에서 Top 10에 들어가며 10위를 차지했던 베라크루즈에 위치한 핀카 파티마 농장입니다. 작년에 이 농장을 방문한 뒤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았는데요. 멕시코 농장에서는 드물게도 아주 다양한 연구와 실험정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올해 또 COE에 출품하기 위해 몇가지 실험랏을 카우고 있었는데 '바리스타' 라는 랏으로 두가지를 선보였습니다. 바로 하나는 락틱 (Lactic acid)이 활성화 되도록 무산소 처리하여 만든 락틱 허니 프로세스이고, 또 다른 하나는 락틱 내추럴 프로세스 입니다. 양이 많지 않은 실험랏이라 소량 판매만 가능한데요. 처음 받아보고 느낀건 확실히 멕시코의 탑 클래스의 농장다운 퀄리티와 기대되는 포텐셜이 크다는..

커피미업이 주관하는 스타세미나 7회차 입니다. ⁣ ⁣ 오래전부터 시작한 스타세미나에는 테츠 카츠야와 카포 같은 해외 스타 바리스타 뿐 아니라 이웅희, 유득모 바리스타를 비롯하여 임지후, 김용현 바리스타 등 대회 출전 선수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입니다. ⁣ ⁣ 이번에 7회를 맞이하는 '스타세미나'는 바로 파나마에서 오셨답니다. ⁣ (앗. 그리고 보니 5회 스타세미나도 파나마의 데이빗 이었네요^^)⁣ ⁣ 어쨌거나 파나마하면 게이샤 커피가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저는 이 분이 먼저 생각납니다. ⁣ ⁣ 바로 한국의 커피 회사에서 일하던 중 파나마로 이주를 결심하고 그곳에서 최고의 게이샤와 최고의 커피를 찾아 한국에 공급해주고 계신 성민제 제미커피 대표님과 파나마 커피 이야기를 나눕니다. ⁣ ⁣ 물론 직접 ..

이런 커피가 있습니다. - 커피를 말릴 베드 (Bed)가 없어서 땅바닥에 말렸지만 2등을 했던 커피. - 그렇게 2등 해서 받은 돈으로는 곧바로 나무 베드부터 만들었다는 농부. - 그 노력으로 전년도 보다 높은 점수를 받고 2등 보다 더 높은 가격에 팔렸던 커피. - 하지만 이 때도 수분계와 밀도계가 없어서 감각으로만 재배했다는 커피. - 이후 또다시 커피를 판 돈을 받자마자 이번에는 수분계와 밀도계를 샀다는 농부. 그러나 코로나 사태로 인해 COE 커피 대회 취소는 물론이고 통행제한으로 재배한 커피를 제 값에 팔 지도 못했다는 슬픈 커피. 이런 커피를 어떻게 마시지 않을 수가 있습니까. 자, 이제 이 슬프지만 포기하지 않고 멋진 이야기를 만들어 낸 이 한 잔의 커피가 다가옵니다. 양이 많지 않아서 아쉬..

Cupping for next week in Sensory Lab.⁣ ⁣ 다음주에도 화려한 커핑이 3번이나 있습니다. ⁣ ⁣ ■화 7시 - 코스타리카 COE 28종 커핑⁣ ■목 7시 - 파나마 게이샤 뉴크롭 8종 커핑⁣ ■토 2시 - 게샤빌리지 옥션랏 이노베이터 셀렉션⁣ ⁣ 특히 당분간 COE는 없으니 코스타리카 커핑도 꼭 참여해서 맛 보셔요.⁣ ⁣ 물론 파나마 게이샤 시리즈도 궁금한데요. 마마까따, 알티에리 그리고 칸델라 농장등에서 온 게이샤 샘플이 있습니다. ⁣ ⁣ 게샤빌리지는 이노베이터 스페셜 프로세싱 시리즈만 따로 모아서 커핑하는 자리이므로 지난번 옥션랏 커핑에 오셨던 분들에게도 꽤 재미있는 자리가 될거라 확신합니다.⁣ ⁣ 신청은 커피미업 스토어에서 하실 수 있어요. ⁣ ⁣ coffeemeup.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