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커피미업의 김동완 입니다. 다음달이면 벌써 돌아오는 서울 카페쇼와 월드커피 리더스 포럼이 기다리는 11월 입니다. 특히 월드커피 리더스포럼은 올해 벌써 7년째 열리는데요. 그 7년전 1회때, 당시 저는 비 커피인이자 (커린이!) 보통의 회사를 다니던 직장인으로서 많은 세미나 비용을 내고 입장해서 열심히 연사들의 이야기를 듣고 감탄하고 꿈을 키웠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언젠가 나도 열심히 하면 저 분들처럼 저런 세미나를 해 볼 수 있을까?! 혹시나 한다고 해도 저렇게 멋지게 준비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마음이 무거웠던 기억도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즐겁게, 또 열심히 커피를 옆에 놓고 살다보니 제가 그곳에 발표를 하는 날이 오게 되었답니다. 바로 작년부터 월드 커피 리더스포럼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