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다양한 카페를 돌아다녔다. ⠀ 과달라하라에서 유명하다는 곳 위주로⠀ 그중에 가장 마음에 든 곳은 '테리블레 후안'⠀ ⠀ 그러니까 '테러블 후안' 이라는 이름인데 작명은 참 잘 한것 같다 ㅎㅎ⠀ ⠀ 후안이라는 주인이 자기집의 주차장을 카페로 바꾸면서 운영하기 시작한 곳이라는데 분위기도 상당히 좋다. ⠀ ⠀ 그중 '테리블레 베이컨'이 조식으로 유명한데⠀ 베이컨을 열면 치즈폭탄이 나온다 ㅎㅎ⠀ ⠀ 당연하게도 멕시코 커피만 취급하는데 그중 치아파스 내추럴 커피가 과일향 물씬나고 퀄리티 상당하다. ⠀ ⠀ 아침을 여기서 때리고 이제 근처 1킬로 정도 되는 또 다른 카페로 걸어서 고고씽!⠀ ⠀ 참고로 나랑 해외 다녀본 사람은 알지만 짐 잔뜩 들고도 1~2킬로는 가볍게 걷는다. ⠀ ⠀ 두번째 카페는 '아마블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