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커피 및 COE 소식 오늘 새벽에 끝난 과테말라 COE는 일본의 로스터리나 회사는 거의 사라지고 대신 중국 업체가 많이 보였습니다. 엔저의 영향과 경기침체, 그리고 중국은 오히려 해외에 나갈 수 없고 심지어 샘플 통관도 잘 안되는 탓에 '묻지마 경매'가 진행되기도 합니다. 아이러니컬 하죠. 이 틈에 한국업체도 잘 살아남아있기는 한데 분위기는 심상찮네요. 그래도 원했던 COE 6위, 라 라보르 농장의 게이샤 내추럴을 국내외 좋은 업체들과 함께 받아서 다행입니다. 라 라보르는 올해 봄에 @ @ 대표님과 함께 방문한 곳이기도 한데요. 과테말라시티에 있는 거의 유일한 커피농장으로 아주 오랜기간 그역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농장주 다니엘은 "우리가 이 농장을 팔면 훨씬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