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Me Up

안녕하세요. 홍대 로스터리 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 / SCAE 유럽감독관 AST 김동완입니다. 연남동에 있는 오사카점 영업 안내 입니다. 이번주에는 토요일에 오픈합니다. (7월30일)물론 아시겠지만 12시부터 5시정도? ㅎㅎ 주말에 시간될때는 제가 최대한 조금이라도 열어보겠습니다. (저는 정말 쉬는 날은 없군요 ㅋ) 아, 예전에 몇번했었듯, "커피미업 영화벙개"하고 싶은데 오실 분 안계신가요?부산행 이라는 영화, 디게보고싶어요 ㅋ 8월에 오픈한다는 터널 이라는 영화도요! 저는 재난영화를 좋아해서 ㅎㅎ혹시 아직 안 본 분 계시면 토요일에 보러가도 좋을것 같아요. 커피미업에서 제공하는 무료 커피와함께 ㅋ 바로 건너편 롯데시네마로 고고씽!아무도 없다면 단골손님 Hector Lee 상현님이라도 ..

안녕하세요. 홍대 로스터리 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 / SCAE 유럽감독관 AST 김동완입니다. 2016년 8월의 홍대 커피교실 취미반 (기본과정) 모집 공지입니다.최근 미리 예약주신 분들이 많으니 입금하시기전에 저에게 메일로 자리가 있는 지 문의 주신 뒤, 컨펌 연락받으시고 바로 입금해주셔야 완료됩니다!특히, 제가 외국 출장중이라 문자확인이 늦을 수 있으니 메일로 주시는게 안전합니다. 혹시나 한 주 정도 휴가 등으로 빠져야 하면 다른요일반에 보강해드리니 미리 말씀주세요.단, 클래스에 따라 좌석이 부족하므로 청강 형식으로 조금 뒷쪽에 앉으시거나 불편할 수는 있습니다.* 기본과정 개설이 없더라도 1:1 수업을 통해 자격증/창업반은 개설이 언제든 가능하니 문의주세요. 8월06일 토요반-마감8월..

안녕하세요. 스페셜티 로스터리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SCAE 유럽감독관 AST 김동완입니다. 고흐가 가장 사랑한 커피, 아니, 제가 가장 사랑하는 커피, 예맨 모카 마타리가 돌아왔습니다.그간 국내에서 구하기가 너무 까다로웠던 커피죠.일부 생두업체에서 구할 수 있기는 했지만 대체로 다 올드크롭이라 맛이 전혀 상상하는 스타일이 아니었죠.맛있는 마타리가 있다는 곳에서도 역시 ㅠㅠ 그래서 저의 네트웍을 이용해서 유럽 및 미국쪽에서 구하고자 했으나, 예맨 IS 사태 및 테러로 인해 커피생산량이 급격히 하락하여 역시 마땅치가 않았습니다.하지만 이번에 아주 많지는 않아도 제법 구해서 가져왔는데요.예전에 마시던 그 마타리 그대로군요! 올해 뉴크롭입니다 :) 세계3대커피라는 타이틀 치고는 저렴한 가격이지..

안녕하세요. 스페셜티 로스터리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SCAE 유럽감독관 AST 김동완입니다. 하반기를 시작하는 7월 모임 입니다.역시 모임 장소는 예~전에 오시던 홍대 3번출구쪽 연남동 매장이 아니고, 지난달부터 이전하여 진행중인 커피미업 로스팅랩 입니다. (홍대 5번출구쪽) 제가 국내에 있는 시간이 부쩍 줄어서 짬을 내서 한번씩 모이고 있는데요.아마 다음달부터는 좀 널널하지 않을까 기대를 합니다^^ 어쨌든 이번달 모임은 7월21일 목요일 저녁8시고요.원두 라인업은 아래와 같습니다. A. Colombia CoE #6 (El Guamito / 국제심판관 88.5점)B. Guatemala CoE #19 (Alotepeque / 국제심판관 85.78점)C. Kenya AA TOP (뉴크롭) 그..

잠시 널브러질수있게 쇼파 하나사서 휴게실에 넣어놨어요 ㅋ이건 라꾸라꾸(?)침대처럼 접으면 소파, 펼치면 나름의 침대(!)가 됩니당^^지금 여기 누워서 글을 올리고있는데 좋네요. 잠도 오고 ㅋ아, 그런데 쿠션이 없으니 아쉽네요. 누가 나중에 제 생일때 선물로 하나 주시길 ㅋㅋ 담요는 이달 말에 태국 출장갈때 기내 담요 하나 쌔벼(?)와야겠어요.이러다가 이제 집에 안들어가고 여기서 지낼것 같은 생각도 드네요 ㅋ

이곳은 베니스 공항입니다. 이스탄불 경유해서 한국으로 가야하는데 어젯밤 테러로인해 상당수의 비행기가 캔슬이네요; 공항엔 아직 피가 많이 남아있다는데; 사실 어젯밤 그 시간에 출발하려다가 하루 연장한게 의문의 1승을 만들었군요. 거기서 사고를 당하지 않았다해도 적어도 24시간 이상 대기할뻔했네요.흐. 무사히 잘 빠져나가길 ㅠ 곧 한국에서 살아서 만나요

더블린의 마지막 밤이 지나가네요. 내일이면 마음의 고향 ㅎ 베니스로 갑니다. 아참 브루잉 대회는 일본이 우승, 대만과 홍콩도 파이널에 올라갔죠. 특히 홍콩의 '웡'은 지난달 홍콩에서 직접만나서 커피한잔 얻어마셨던 홍콩 챔피언인데 범상치 않았던 친구였는데 역시 좋은성적을 냈군요. 축하합니다^^ 그리고 여기 특이한 친구가 한명 더 있었으니 바로 빡빡머리 '오드'작년에 시먼어베이 네키세로 세계브루잉 챔피언을 거머쥐었었는데 올해 2연패를 노리며 참가!아쉽게 파이널에서는 6위를 했으나 그 열정에 박수를 치고싶었습니다. 누구나 한번 우승하면 그냥 편한길을 찾아가는데 이렇게 커피인으로, 아니 브루어로 끝까지 길을 걷는 모습에 존경심도 느껴졌네요. 겸손하고 친절한 행동도 마음에 들었네요 ㅎㅎ바리스타 챔피언은 대만이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