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대 로스터리 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 및 SCAE 유럽 감독관 AST 김동완 입니다. 오늘은 '신의 커피' 게이샤 커피에 대해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사실 게이샤 라는 이름을 들으면 일본의 커피가 아니냐는 이야기를 듣곤 하는데요.일본의 게이샤와는 무관한 '게샤'라는 이디오피아의 품종이 케냐 등을 거쳐서 파나마로 넘어간 케이스입니다.이 과정에서 파나마의 게이샤가 가장 돋보이게 되었고 이는 하시엔다 라 에스메랄다 농장이2004년인가요? COE대회에서 사상 최고가의 옥션 낙찰가를 통해 판매되며 인기를 끌기 시작합니다.우연히 발견된 커피가 특별한 기회를 통해 인생역전을 한 케이스라고 해야겠군요. 그 이후에 게이샤는 매 해 최고의 커피로 인정받으며 잘 나가고 있습니다만 해에 따라 가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