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대 로스터리 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 및 SCAE 유럽 감독관 AST 김동완 입니다. 정말 찌는듯한 계절이네요. 그래도 다음달 블랜딩이 발표되는 시기가 되면 또 시원하겠죠? 그것이 자연의 섭리! ㅎ 이 더위를 이겨낼 8월의 에스프레소/아메리카노 블랜딩을 소개합니다. A는 "한 여름밤의 꿈" 더운 여름밤을 이겨낼 수 있도록 강한 느낌의 인도네시아 자바 커피를 상당량 투입하여 특유의 흙냄새와 견과류 느낌의 다크한 커피로 블랜딩 해 봤습니다. 이 녀석이 여러분들의 여름밤을 꿈처럼 달콤하게 만들어 줬으면 좋겠군요. 자, 다음은 B 블랜딩 입니다. B의 이름은 "썸" 부 제목은 "커피인듯 커피아닌 커피같은 너" 흐흣. B답게 신맛은 살리고 부드러운 느낌을 강화했습니다. 에티오피아 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