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커피미업 5월5주차. 저는 지금 멕시코에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커피는 파나마의 잰슨 농장의 커피로 지난달 방문하여 선택한 커피인데요. 내추럴과 워시드 두가지를 전량 들여왔습니다. 커핑 도중 천둥번개가 쳐서 해당 랏 이름을 천둥의 신 Thor 로 하면 어떻겠냐고 농장주와 이야기하다가 그렇게 지어졌습니다. 내추럴은 3박스, 워시드는 1박스밖에 생산되지 않는 아주 작은 랏입니다. 오늘 먼저 소개할 커피는 내추럴로 총 45킬로 나왔으며 저희는 원두로 판매하지 않고 대부분 생두로만 판매하고 아주 소량만 나중에 저희 쇼룸인 커피인쇄소 @ 에서 소개합니다. 아시다시피 커피는 항상 양이 부족합니다 ㅠ 저에게 뭐라고 하셔도 어쩔 수 없어요. 방금 저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