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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가 시작되었어요.

안녕하세요. 홍대 로스터리 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 및 SCAE 유럽 감독관 AST 김동완 입니다. 커피미업 건물이 공사중입니다. 예전부터 공사중이긴 했는데 이제 정말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었네요.거의 폐허 수준이죠? ㅎㅎ 화장실도 공사중이라 옆건물 화장실을 이용하고 있습니다.물론 손님들도 불편없이 이용가능하시니 염려마시고요.간판도 안보이고 영업중이 아닌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여전히 365일 연중무휴 영업은 계속됩니다^^대략 한달쯤 후에는 더 멋진모습으로 건물이 완성되겠죠?제 건물은 아니지만 ㅎ 공사가 잘 되었으면 좋겠군요. 참고로 옆집에는 펍이 입점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아참, 파나마 라 에스메랄다 게이샤 마리오 스페셜 생두가 입고되었습니다.소량이라 이미 선예약 주신분들로 모두 완판되..

커피 이야기 2014.11.14

2014년 11월의 커피 블랜딩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홍대 로스터리 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 및 SCAE 유럽 감독관 AST 김동완 입니다. 쌀쌀한 11월! 춥지만 따뜻한 커피가 생각나는 계절에 잘 어울리는 블랜딩을 출시했습니다.짜잔~ A는 "가을의 전설"요즘 가을의 전설이라는 야구, 한국시리즈가 한창 진행중인데요. 커피도 한국시리즈에 출전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해봤습니다. 생두 가격이 꽤 높은 편인 녀석들로 구성하여잡맛이 없고 늦가을에 어울리는 리치하면서도 부드러운 스타일이고 땅콩, 아몬드 같은 너티한 느낌이 가득합니다! 그리고B는 비타민 "C"너는 나의 비타민~ 이라며 부르는 노래가 있지요? 그것처럼 커피는 우리의 비타민 입니다.귤이나 오렌지 느낌 가득한 비타민 C. 여기서 C는 커피를 나타 내지요^^그럼 다들 오셔서 한번씩..

커피 이야기 2014.11.11

12월 모임, 신의 커피, 라 에스메랄다 게이샤 마리오 내추럴 예약 안내

안녕하세요. 홍대 로스터리 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 및 SCAE 유럽 감독관 AST 김동완 입니다. 게이샤 커피, 그 중에서도 신의 커피 (God in a cup)에 나오는 라 에스메랄다 게이샤 마리오 내추럴의 예약 안내 글 입니다. 가격이 워낙 비싼 커피지만 12월 연말에 한 잔 정도는 마실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어찌나 비싼지, 올해 가격 기준으로 일반적인 생두의 50배 가격입니다^^;그러니 한 잔 사서 드시더라도 매우 비싸겠지요 ㅠㅠ 먼저 12월4일 목요일 정기모임을 통해 공개하려고 합니다.정모 회비는 3만원이고요. 인당 20그람씩 내려서 제공 합니다. (1그람당 가격만 해도 어마어마 ㅋ)정모는 게이샤 + 다른 커피 1종 + 시그니처 커피로 제공 예정입니다. (다른 커피들은 추후 ..

커핑&이벤트 2014.11.11

2014년 11월 컵 테이스팅 모임 공지

안녕하세요. 홍대 로스터리 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 및 SCAE 유럽 감독관 AST 김동완 입니다. 11월 정모공지는 조금 늦었습니다.요즘 교육 진행이 많아서 제 시간이 별로 없었네요 ㅠ 빨리 커피미업 2호점을 내야겠습니다^^ 어쨌거나, 정모는 매달 하기로 한거니까 최대한 지켜보도록 하지요.참고로 다음달 정모는 좀 특이하고 멋진(?)연말 정모가 될 예정인데요. 이건 이 곳을 클릭 해주세요. 일단 11월의 커피 리스트를 드립니다. A. 코스타리카 타라주 엘 알토 2014 COE #2 By washedB. 콜롬비아 수프리모 디카페인 By SWISS water process 특이하죠? 올해의 COE 2위 커피와 디카페인 커피라니 ㅎ네, 디카페인은 그냥 끼워봤어요 ㅋ 드셔보신 분이 별로 없기도 하..

커핑&이벤트 2014.11.11

신의 커피, 게이샤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홍대 로스터리 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 및 SCAE 유럽 감독관 AST 김동완 입니다. 오늘은 '신의 커피'라 불리우는 게이샤 커피에 대해 소개를 할까 합니다.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꼭 한 잔은 마셔보고 싶다는 파나마 라 에스메랄다의 게이샤를 말하는데요.가격이 일단 어마무시 합니다. 생두를 사서 로스팅을 해도 엄청난 가격의 장벽에 부딛히지요.아래 사진의 콩만 봐도 굉장히 길쭉하고 크죠? 원래가 게샤 라는 이디오피아 토속 품종인데, 탄자니아 등을 거쳐서 파나마로 이식되어 이름이 살짝 바뀌어 유명해진 케이스라고 해야겠네요^^ 10년 전쯤, 파나마에는 커피 곰팡이병이 돌면서 모든 농장을 폐허로 몰아넣었습니다.그런데 희한하게도 이 게이샤 품종만 살아남은 사실을 알고 이 품종..

커피 이야기 2014.11.10

11월의 추천 원두

안녕하세요. 홍대 로스터리 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 및 SCAE 유럽 감독관 AST 김동완 입니다. 요즘은 커피사진보다 술 사진이 더 많군요.이상하게 최근에 커피 사진은 잘 안찍었어요. 아마 항상 제 옆에 늘 옆에 있어서 그런거겠죠? 여러분들도 곁에 있는 것(사람)을 더 챙겨주시길 바라요^^ 저도 반성! ㅎ 어쨌든 얼마전부터는 끊었던(?) 술도 조금씩 마시고 있는데 집에 있는 위스키랑 와인을 다 비워버려야겠습니다. 이 세상의 암적인 존재인 술을 제가 다 마셔서 없애버리려고요!! 그래서 오늘은 탕수육을 시켜서 위스키 몇 잔 꼴깍~ㅎ 위스키 잔은 예전에 Coffee Me Up 옆에 있는 회사에 근무하시던 단골 손님분께서 미국여행하고 오시면서 선물해주신 잔인데 오늘 첫 개시했네요^^. 아참, 커..

커피 이야기 2014.11.03

2014년 10월31일 새로운 원두 입고 품목

안녕하세요. 홍대 로스터리 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 및 SCAE 유럽 감독관 AST 김동완 입니다. 오늘은 제 나이 또래는 알겠지만 파마머리를 한 이용 아저씨가 목놓아 부르던 '잊혀진 계절'의 진짜 주인공 '시월의 마지막 밤'입니다. 사실 뭐 지금은 딱 31일로 자정이 넘어가버린 밤이니까 사실 20시간쯤 후에 오는 밤이 진정한 마지막 밤일 수도 있겠습니다만...쿨럭;; 어쨌든 제가 가장 좋아하는(?)날 중에 하나이면서도 상당히 센티멘탈& 멜랑꼴리한 날이라 가볍게 혼자 집에서 맥주 한 캔! ㅎ 매년 패턴이 똑같네요 ㅠㅠ 아참, 더 중요한 사실은 다양한 생두를 구해서 로스팅을 했다는 사실!궁금하시죠? 목록 및 100그람당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직접 오셔서 드립커피로 드시거나 원두로 사 가실 ..

커피 이야기 2014.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