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대 로스터리 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 및 SCAE 유럽 감독관 AST 김동완 입니다. 드디어 2015년이 되는군요. 딱히 기다리진 않았지만 저절로 오고 말았어요!우선 2014년 한 해, 저와 커피미업을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이렇게 2014년은 제가 한단계 성장하기도 했고 때로는 좌절도 맛본 한 해가 아니었나 싶네요. 하지만 올 한해 저 (혹은 커피미업) 때문에 마음 상한 일이 있거나 기분이 나쁜 일이 있었던 분들께사과를 드리는것이 먼저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어렵겠지만 오늘, 2014년의 마지막을 계기로 용서해주시면 내년 한 해는 더욱 최선을 다 해 생활해서 보답하겠습니다. 사실 손님 뿐 아니라 제 주변 지인에게 항상 잘 하려고 노력했지만 저도 미약한 존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