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교실 취미반의 부활! 사진에 보이는 곳은 약 10년전에 커피교실을 운영했던 곳입니다. 혼자 하던 카페 운영에 보탬이 되고자 매월 꾸준히 제가 한두명씩 모아서 소소하게 했는데 몇년전 코로나 시국때 중단했었지요. 그래도 이 취미반을 통해 만난 분들 중 지금 누군가는 챔피언이 되기도 했고 누군가는 바리스타나 로스터로 활동하고 또 누군가는 그린빈 바이어가 되기도 했어요. 물론 대부분은 취미반 답게 홈카페를 즐기는 분들이지만요. 이후 최근에 충무로에 커피미업 센서리랩을 오픈하고 다시 취미반을 부활시켰습니다. 수익을 떠나 커피를 널리 알리고 일반인에게도 관심을 갖게 하는데는 이만한게 없더라고요. 이제 커피미업의 두 바리스타가 각각 하나씩 맡아서 할 예정이지만 저도 시간 될 때는 다시 참여하고 싶은 클래스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