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오리진 프로젝트는 올해 처음 시작한 프로젝트 입니다. 로스트 오리진은 커피체리를 구입해서 프로세싱만 진행하는 곳으로 맥주를 연구하던 사람들이 파나마 정부의 지원을 받아 커피쪽으로 눈을 돌린 사람들 입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특징은 체리는 좋은 농장에서 구입하고 이 체리를 최고의 프로세싱을 통해 빛을 보여주겠다는 컨셉으로 기존에 농장에서 모든것을 다 했다면 이제는 이 부분을 나누어서 가장 잘 할 수 있는 부분만 분업으로 처리하겠다는 것입니다. 저희가 이번에 가져온 랏은 두가지 였습니다. 먼저 베스트오브파나마에 선정된 Altieri 농장에서 1800미터가 넘는 Boquete의 Callejon Seco 산에서 수확한 커피로만 가공한 커피와 1500미터에 위치한 보케테의 돈벤지 랏에서 받아온 체리로 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