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대 로스터리 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 및 SCAE 유럽 감독관 AST 김동완 입니다. 여름이 다가오면서 아이스 메뉴가 따뜻한 메뉴를 훨씬 앞지르고 있네요. 본격적인 아이스 커피의 계절이 오는것을 실감하고 있는데요. 아이스 중에서 최고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입니다만 그 뒤로는 아이스 라떼가 추격을 하지요. 일단 아메리카노 같은 경우에는 어느정도 사람들이 좋아하는 농도가 정해져 있는데 아이스 라떼 같은 경우엔 샷과 물 하나만 주 원료가 아니고 우유와 얼음(물), 그리고 샷이 조화롭게 어울려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는 메뉴이다보니 끊임없이 연구를 하게 됩니다. 특히 커피계의 대부 같은 유럽이나 요즘 트랜디한 커피계를 이끄는 호주 등 외국에서는 한국스타일의(?) 아이스 라떼 같은것이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