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Me Up

안녕하세요. Coffee Me Up 바리스타 김동완 입니다. 커피미업은 거의 매주 정기적인 퍼블릭 커핑을 진행하고 있는데요.이번 커핑은 2018년 11월 15일 목요일 7시00분, 커피미업 센서리랩에서 공개 커핑을 진행합니다. 센서리랩은 서울시 마포구 신수동, 서강대학교 근처에 위치한 카페 입니다. 위치는 네이버나 다음지도 등에서 "커피미업 센서리랩" 으로 검색하시면 되고요.지하철로는 6호선 대흥역 이나 경의중앙선 서강대역, 2호선 신촌역 등에서 오실 수 있습니다. (경의선 숲길공원내 카페) 서울 카페쇼가 드디어 끝이 났네요.늘 할때마다 금전적으로는 손해가 크지만 ㅎㅎ 그래도 많은 커피인들을 만날 수 있고재미난 이벤트를 해볼 수 있어서 꾸준히 하려고 합니다. 이번에도 카페쇼 기간중에 콜롬비아 COE 20..

이제 서울카페쇼 2018의 마지막날이 다가왔네요.마지막날 커피미업이 진행할 내용을 공유해드립니다. 우선 11시 COE및 커피미업 블랜드 커핑이 진행되며1시에는 COE회장인 대니얼 대런과 함께하는 COE 미 출시품 페루/콜롬비아 브루잉 및 대화시간이 진행됩니다.3시에 예정했던 커핑은 철거 시간관계로 시음회로 대체하겠습니다. 그리고 특별 판매중인 것을 알려드리면먼저 10% 할인 판매중인 디스트리뷰션툴 DUOMO는 이제 몇개 남지 않았으니 달려오시고요.또한 카페쇼 기간에 선보인 커피미업의 "COE 뉴크롭 5종 샘플러"도 많지 않답니다. COE 뉴크롭 샘플러는 각 COE 커피를 20그람씩 개별포장해둔 종합 선물세트인데요. -코스타리카 COE #8 엘디아만테 무산소 발효-코스타리카 COE #36 볼칸 아술 허니 ..

⠀ COE 회장인 대런 다니엘과 함께하는 COE브루잉 시음회가 서울카페쇼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 ⠀ 이 행사는 올해 커피미업이 담당하는데요. ⠀ 내일 금요일과 일요일은 1시-2시까지 진행되며⠀ 토요일만 3시-4시에 진행됩니다. ⠀ ⠀ 대런이 가져온 스페셜한 커피, 그러니까 아직 옥션도 끝나지 않는 따끈따끈한 페루와 콜롬비아 COE Top 10 커피와 기타 COE커피를 가장먼저 맛보실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 ⠀ 오셔서 커피도 드시고 COE에 대한 궁금한 점을 물아보시면 저와 대런이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 매일 다른 커피를 내려드려요^^⠀ ⠀

안녕하세요. 커피미업의 바리스타 김동완 입니다. 11월8일 목요일부터 진행되는 서울카페쇼 행사에서 커피미업 부스는 D518 랍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커핑과 시음행사가 열릴 예정인데요. 커피미업이 다이렉트로 가져온 커피 및 COE 커피 등 특별한 원두와 생두 판매가 진행되며 디스트리뷰션툴인 DUOMO의 할인판매도 진행합니다. 일단 가장 주 된 행사는 커핑인데요. 매일 매일 다른 시간대에,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만큼 시간표 잘 보셨다가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는 커피미업 4종 블랜드 커피와 COE 등 싱글오리진 커핑을 통해 원두 납품이나 생두 구입을 원하시는 분들께 테이스팅을 해 보고 선택하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COE의 공식행사로 COE의 회장인 다니엘 대런과 함께하는 COE 브루잉..

안녕하세요. Coffee Me Up의 바리스타 김동완 입니다. ⠀ ⠀ 멕시코는 한국에서 잘 알려져 있지않은 커피 산지입니다. ⠀ 강냉이, 옥수수 같은 부정적인 프로파일이 많다는 이유때문이지요. ⠀ ⠀ 하지만 진짜 그럴까요?⠀ ⠀ 이유는 제가 멕시코에서 COE심사를 하면서 비밀이 풀렸습니다. ⠀ 엄청난 퀄리티의 커피들이 널려있는데 대부분 일본에서 가져가버리더군요. ⠀ ⠀ 한국에 들어오는 것은 말 그대로 쩌리짱!⠀ ⠀ 저 역시 혼자 좋은 멕시코 콩을 가져오는일은 말 그대로 하늘에서 별 따기였지요. ⠀ ⠀ 고심끝에 찾은 해결책은 '일본팀과의 공동구매' 라고 쓰고 '일본팀에 꼽사리를 끼는' 방법을 썼지요. ⠀ ⠀ 마루야마 커피는 멕시코 COE 1위와 2위를 모두 휩쓸어 갑니다. ⠀ 보통 마루야마는 1위만 가져가..

안녕하세요. 커피미업의 바리스타 김동완 입니다. 올해 CoE 멕시코 심사관으로 참여했을 때의 일 입니다. 저에게도 "멕시코 커피는 별로다" 라는 인식이 숨어있었습니다.과연 CoE 라고 해도 얼마나 퀄리티가 좋을까 라는 생각이 깔려있었지요. 그 예상은 보기좋게 빗나갔습니다. 직접 보지 않고, 내가 아는 멕시코 커피만이 전부라고 생각했던 저에게는 충격과 같았지요. 에티오피아보다 밝고 빛나는 산미에,케냐보다도 무거운 바디감. 이러한 커피들이 줄줄이 제 테이블에 놓여있었을 때 정신을 차릴 수 없었습니다. '내추럴 빠'인 저는 내추럴 심사 테이블에 매우 관심이 많았었는데그 중 저를 사로잡은 한 녀석이 있었으니 Mexico COE #13 (Agroforestal Chanjul) 입니다. 많은 내추럴 커피중에 오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