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커피미업 2주차' 오늘 소개해드릴 커피는 커피미업이 수입한 콜롬비아 우일라 지역에서 재배된 '비야 베툴리아' 라는 농장의 커피입니다. 해발1600미터에서 재배되어 엄선된 게이샤 체리를 플라스틱 무산소 탱크에 넣은뒤 실온에서 48시간 무산소 처리를 했으며, 이후 25일동안 베드에서 수분율 10.5%로 건조를 진행하여 완료시켰습니다. 하얀 느낌의 과일이 떠오르는 프로파일을 가진 이 커피는 농장주 루이스가 심혈을 기울여 가공한 올해 첫번째 커피이기도 합니다. 게이샤 특유의 밝은 산미 뿐 아니라 탄산같은 포스포릭한 산미를 비롯하여 무산소의 무거운 느낌보다는 안정적인 허니 프로세스같은 밸런스를 가지고 있는 균형잡힌 게이샤 커피입니다. 또한 가성비도 좋아서 비교적 가볍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