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 (All) 1957

10월 4주 센서리랩 이벤트 일정

내일부터 다음주 일정 안내 입니다. 1. 내일 금요일은 '퍼블릭 브루잉' 입니다. 누구나 자유롭게 오셔서 저희와 함께 브루잉을 해봐요! 현장접수 하시면 됩니다. (7pm, 1만원) 2. 모레 토요일은 '커피타임' 입니다. 역시 누구나 자유롭게 오셔서 커피를 드실 수 있어요. 한 잔에 5천원이며, 특별한 커피는 좀 더 가격이 비싸요. 그럼 이제 다음주 일정 안내입니다. ■22일(화/7pm)-캘리브레이션 커핑 /2만5천원 (8명) #내용-커피의 산미를 집중적으로 분석해보는 시간입니다. #신청 1)커핑클럽:스토어-[멤버십]-[커핑클럽] 금(18일/10pm)우선 오픈 2)일반고객:스토어-[이벤트] 토(19일/10pm)부터 오픈 ■23일(수/12pm-9pm)-커피타임 /5천원 (인원 무제한) #내용-누구나 오셔서..

커핑&이벤트 2019.10.17

10월16일 커피타임 안내

⠀ 커피타임! 원래 센서리랩은 원두/생두 등의 판매만 하고 원두 구입시 한 잔 내려서 드실 수 있는 쇼룸인데요. ⠀ 오늘은 누구나 오셔서 커피를 드실 수 있게 진 판매를 하는 '커피타임'입니다. ⠀ '커피타임'은 매주 토요일에는 항상 열리고 이렇게 수시로도 공지하고 있어요. ⠀ 오늘은 베스트오브파나마의 베이비게이샤가 추가되었습니다. 원두구입 뿐 아니라, 잔으로도 드실 수 있어요. ⠀ 대부분의 커피는 5천원 균일가 입니다만 이러한 비싼(!)커피들은 원가가 너무 높아서 가격이 다른점 양해부탁드려요. ⠀ 베이비게이샤 원두는 2만9천원 (100g), 잔 판매는 9천원 입니다. ⠀ 물론 커핑클럽 스탬프도 사용가능하지만 잔 커피는 5천원, 원두는 2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추가로 지불하셔야 해요. ⠀ (즉, 커핑클럽의..

커핑&이벤트 2019.10.16

2020 KBrC 세번째 이야기, 의무 서비스

KBrC 이야기 세번째, 의무 서비스 이야기. ⠀ 이제 대회 이야기는 지겨우실듯해서 조용히 접을까 했는데, 궁금하다고 올려달라는 분들도 있어서 기왕 시작한거 한두번 더 쓰고 마무리하겠습니다. ㅎㅎ ⠀ 오늘은 의무 시연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브루어스컵은 오픈 서비스와 의무 서비스로 나뉘는데요. 오픈 서비스는 지난 번 글을 올렸듯이 선수가 커피는 물론이고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하는 우리가 흔히 영상이나 무대에서 보는 그 서비스 입니다. ⠀ 그럼 의무서비스는 무엇이냐!⠀ 커피는 주최측에서 준비해주고 선수는 구석(?)에 있는 방에 들어가서 조용히 커피를 내리고 3잔을 정해진 시간안에 제출하는겁니다. 물론 도구나 내리는 레시피는 선수들의 자유입니다! ⠀ 이건 심사위원 조차도 어떤 선수가 만든것인지 모르기때문에 완벽한..

커피 이야기 2019.10.15

2020 KBrC 두번째 이야기, 오픈서비스

대회 이야기 두번째, 오픈서비스 시연편 ⠀ 모든 선수나 관계자분들은 오늘 하루 피곤한 몸과 마음을 정리하고 지냈겠네요. 그도 그럴것이 짧게는 한 달, 길게는 거의 일 년을 딱 한 번(많게는 세 번!)을 위해 준비해왔으니 그 피로도는 상상만으로도 힘드네요. ⠀ 그러면 시연은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까요. 시연은 오픈서비스와 의무서비스로 나뉘어 지는데 선수가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해야하는 오픈서비스는 부담이 큽니다. ⠀ 팀에 따라 다르겠지만 먼저 코치는 담당 선수의 특성을 파악하고 그 선수의 강점을 살린 컨셉을 정합니다. 물론 여기에는 사용할 커피와의 조합이나 시연의 난이도를 함께 봐야지요. ⠀ 무조건 고난도의 시연을 고르거나 선수나 콩의 특성에 어울리지 않는 컨셉을 잡으면 아무리 연습을 많이해도 몸에 맞지않는 옷..

커피 이야기 2019.10.13

2020 KBrC 첫번째 이야기, 프롤로그

⠀ 대회 이야기 첫번째, 프롤로그. ⠀ 오늘로 바리스타 국가대표를 뽑는 선발전이 끝났네요. 먼저 많은 선수들과 심사위원 그리고 자원봉사자 및 운영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형식적인 말이 아니라, 멀리서만 지켜봐도 참 힘든일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저는 구경만(?)하는데도 너무나 힘이 든데 모든 일을 하려면 얼마나 고생일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제게는 올해가 3년째 코치 생활을 했던 해가 되었습니다. 뭐 선수로서 우승한번 못해본 사람이 뭔 재주로 코치를 하냐 싶겠지만 히딩크나 퍼거슨도 선수시절 잘나갔던 사람이 아니었던것을 보면 못할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 저는 첫 해에 두 명의 선수를 담당했었는데 돌이켜보면 무대뽀로 도전한것 같아서 부끄럽긴 합니다만 둘 다 아주 안타깝게 간발의 차이로 본선..

커피 이야기 2019.10.12

10월3주차 센서리랩 이벤트 안내

⠀ 내일부터 다음주 일정에 관한 몇가지 안내 입니다. 바리스타 대회로 인해 정신줄을 놓고 있었네요^^; ⠀ ⠀ 1. 내일 토요일은 '커피타임' 입니다. 커핑클럽 외에 누구나 오셔서 커피를 드시고 가실 수 있어요. (5천원) 용현님은 대회 참여관계로 없지만 나혜경 바리스타 혹은 제가 내려드려요. 물론 저희를 못 믿으시면 직접 내려 드셔도 좋습니다 ㅋ ⠀ 2.커핑클럽에게는 다음주 커핑 접수를 몇시간 전인 금요일 밤 10시에 오픈했어야 하는데 조금 늦었습니다. 그래도 지금 오픈했으니 아래 커핑 스케줄 보시고 스토어-멤버십-커핑클럽에서 지금 신청하세요. 대신 보통은 토요일 낮12시에 커핑클럽 접수창을 닫지만, 내일은 5시까지 열어둘게요^^ ⠀ 3. 다음주에는 "브룽브룽브루잉"은 쉽니다만 대신 조만간 대회 관련 ..

커핑&이벤트 2019.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