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이 지났군요. 사실 저는 명절이 싫은데요. 그래서 지금 저는 아주 멀리 와 있습니다. 그래도 설날 선물하나 드려볼까해요 ㅎㅎ 으흠..일년내내 커피장사를 하다보면 가끔 흥분을 할 때가 있습니다. 너무나 좋은 커피를 맛 봤을 때 A-Yo. 그래서 덥썩 다 사 버릴 때 A-Yo. 그걸 어떻게 다 팔지? 고민하다가 그냥 원가에 팔 때 A-Yo. 이 커피는 콜롬비아의 농장주를 한국에 있는 콜롬비아 무역 상무관을 통해 우연히 만나게 된 후에 그날 바로 커핑을 하고 바로 전량 구매를 하기로 했던 커피입니다. 나중에 이력을 살펴보니 2년전 콜롬비아 COE에서 1위와 3위를 차지한 농장의 커피더군요. 게다가 프로세싱은 랙틱 프로세싱인데요. 아래 농장주가 보내온 내용을 살펴보시죠. "This coffee was ex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