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커피미업의 바리스타 김동완 입니다. 올해 열리는 2018 서울카페쇼 행사 중 가장 큰 메인 이벤트인 월드커피 리더스포럼에서 센서리 파트의 강연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행사는 저랑 아주 관련이 깊은데요. 왜냐하면 제가 2012년에 열린 이 행사의 1회 첫 시작때 참석을 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지요. 물론 그때는 연사가 아닌, 비싼 돈을 내고 청중으로 참석했었습니다 ㅎㅎ 당시 저는 커피인이 아니었고, 커피인이 되고자 열심히 준비하는 어느 회사의 일개 회사원이었거든요. 그때 기억이 생생합니다. 해외에서 온 유명 연사들의 커피에 대한 생각과 지식을 하나라도 놓칠새라 맨 앞에 앉아서 제 짧은 영어실력 + 테라로사의 이윤선 부사장님의 통역을 바탕으로 저만의 커피 세상을 펼쳐봤던 기억이 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