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카 데보라의 마지막 버전인 Last of Symbiosis 생두 판매를 안내드립니다. 내추럴 100시간 발효를 통한 이 커피는 커피미업에서 설날 특집 원두로 판매했었는데요. 소량 남아있는 생두를 공개합니다. '공생' 이라는 뜻의 심비오시스는 토양과 커피, 그리고 농부까지 모두가 공생을 통해 성장하고 살아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데요. 코로나 시대를 이겨내기 위해 파나마에서 커피미업에 선물로 보내온 특별한 커피입니다. 저희도 공생을 위해 매우 저렴하게 약 절반 가격에 공개합니다. 지난해 처음 마셔본 심비오시스에 비해 아주 안정감이 있고 강한 발효감이 없어서 마시기에 부담이 없으면서도 실키하면서 컴플렉스한 플레이버를 보여주는데요. 마셔보시면 아실겁니다. 왜 이 커피를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