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커피미업 입니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바로 이번 주는 '그 남자의 커피' 바로 에스테반의 커피 입니다. 엘 디아만테, 라미니야, 라 까냘 등의 COE 탑 클래스 수상 커피를 만들어 냈으며 코스타리카를 넘어 전 세계 무산소 가공의 장인으로 불리우는 그의 올해 작품입니다. 올해 커피는 작년과 상당히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는데요. 어쩌면 편하게 매년 같은 프로세싱을 진행해도 될 법한데, 항상 이렇게 위험한 리스트를 감수하고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이 진정한 장인의 모습이 아닐까도 생각합니다. 소량 프로세싱을 할 수 밖에 없는 특수성 때문에 늘 아쉽게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께 소개할 수 없지만 올해도 그의 커피를 즐겨보세요. 이번 주 소개하는 에스테반의 커피는 엘디아만테 허니, 엘디아만테 내추럴 그리고 라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