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뉴크롭 판매할 게 없는 것도 나름 스트레스인지 얼마전에는 10년전에 다녔던 모 인터넷 포털 회사로 다시 돌아가서 일하는 꿈을 꿨어요. 그것도 계약직으로 사정사정해서 복직하는 꿈 ㅋㅋ 커피일로 살아가는 게 쉽지는 않았나봅니다. 그래도 꿈속이지만 회사로 복직해서는 빨리 커피하러 돌아갈 생각만 하다가 잠에서 깬 것을 보니 포털 업무 보다는 커피가 훨씬 재밌나봅니다. 돈은 못벌어도 재미있는거 하고 살아야겠다는게 꿈에서도 확인! 어쨌거나 이렇게 판매할 생두가 별로 없다보니 보릿고개에 접어들었는데요. 슬프게도 앞으로 생두가 들어오려면 제법 기다려야할듯해요. 중미 뉴크롭들이 수확이 늦어지고 아프리카의 선적도 아직이라서요. 그나마 케냐가 오고있으니 도착하는대로 주간커피미업 생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