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톤2023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마라톤과 커피톤. 방금 한강을 10km 가볍게 달리고 왔어요. 혼자 뛸 때는 늘 힘들었는데 오늘은 모르는 사람이지만 제 앞에 뛰는 분들 뒤를 졸졸 따라서 달렸더니 속도는 느렸지먼 몸은 정말 가볍네요. 마라톤에서 페이스 메이커가 필요한 이유겠죠. . . 오늘 커피톤 2023 행사도 마무리 되었습니다. 17시간 동안 연속으로 진행된 커피계의 마라톤, 철인3종 경기같은 대회였는데요. 12명의 선수와 3명의 전문가 심사위원, 그리고 3명의 일반인 심사위원이 선정한 올해의 커피톤 월계관은 싱글배치 로스터스의 공승규님에게 돌아갔습니다. 승규님에게는 태국 산지 참가를 위한 항공권과 호텔숙박권 등 100여만원의 부상이 지급되었고 2위인 임규훈님, 3위의 권홍철님 그리고 4위인 백주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