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이야기 664

연극 보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스페셜티 로스터리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SCAE 유럽감독관 AST 김동완입니다. :) 아시다시피 가끔 커피미업에서 영화벙개를 하는데요. 이번엔 영화는 아니고 연극을 보고 싶어요.아아...정말 정말 제가 보고싶은 연극이 있는데 (물론 예전에 본 적도 있고 제가 직접 공연을 해본 적도 있는 ㅠ) 혹시 보러가실 분이 안계실까 해서요.김수로 프로젝트의 택시드리벌 입니다. 이게 다시 시작할 줄은 몰랐는데 방금 라디오에서 그 소식을 접하고 찾아봤고요. 너무 반가워서 올려봅니다 ㅠㅠ뭐 날짜를 정한건 아닌데 관심있는 분이 있다면 함께 보러가고 싶어요. 아무래도 연극을 좋아하는 분이 계실 지 모르겠지만 계시다면 제가 공연장 가서 맛난 커피도 사드릴게요.(참고로 저기 공연장에 있는 카페에서 일..

커피 이야기 2016.10.15

최종 점수표군요.

안녕하세요. 스페셜티 로스터리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SCAE 유럽감독관 AST 김동완입니다. :) 싸이포니스트 챔피언십 본선 결과 채점표가 오늘 나왔네요.뭐 저는 스스로 빼먹은 테크니컬 적인 요소가 많아서 기대한것도 없고요. 5등도 만족합니다.내년엔 3등안에 들어서 우승을 노려볼 수 있을까요? 아니다. 내년엔 다른거 한번 해볼까해요.싸이폰은 우리 직원들이 물려받아서 하면 내가 코치 잘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해요 ㅎㅎ저와 함께 하시죠!! 커피교실 & SCAE 유럽바리스타 자격증 교육안내

커피 이야기 2016.10.12

태현님, 축하드립니다!

커피미업이 처음생겼을때부터의 단골손님 '태현'님이 오늘 결혼을 했어요! 커피미업 앞에 있는 특허정보원에 근무하셔서 정말 하루에도 여러번씩이나 오셔서 좋을때나 슬플때나 함께하셨던 손님이자 사실상의 또 하나의 스탭! ㅎㅎ바로 신부도 근처 게스트하우스에서 일하던 말레이시아에서 온 '페이'씨!둘을 첨 봤을 때 부터 서로 잘 어울릴듯하여 이런저런 자리도 만들고 소개를 했었는데 결국 이렇게 결혼까지 했네요^^ 지금은 비록 회사가 대전으로 이사하여 자주 뵐 수는 없지만 언젠가 말레이시아 사업을 함께해서 또 파트너가 될 수 있지않을까도 싶네요 ㅎ 커피미업에게는 시간도 참 빠르고 정말 뜻깊은 결혼식 참여였습니다. P.S : 저는 언제 결혼하냐고 묻지마세요. 아직 커피랑 좀 더 연애를 해봐야하니까요 ㅋ

커피 이야기 2016.10.09

연극이 끝나고 난 뒤

안녕하세요. 스페셜티 로스터리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SCAE 유럽감독관 AST 김동완입니다. :) 누군가는 이제 나이도 많으니 계속 심사위원이나 하는게 어떻냐고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무대가 좋습니다. 제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는 관객이 좋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2016 월드싸이폰챔피언십 국가대표를 뽑는 대회에 출전해봤습니다.처음 도전한 분야이기도 하고 굉장히 어려워서 긴장을 너무 많이했네요 ㅎㅎ 막판에 시간이 쪼이니까 떨다가 커피도 흘리고 ㅠ뭐그래도 나쁘진 않았습니다. 저 포함 6명만이 시연을 정상시간안에 들어갔을만큼 어려웠던 무대였지만 그 6명 안에 들어갔으니 말이지요 ㅎㅎ물론 3명안에 들어야 최종 파이널로 가는데 아쉽지만 제 개인적은 위대한 도전은 세미파이널에서 끝납니다. 내일 있..

커피 이야기 2016.10.07

[월간커피 10월호 기고] 브라질 커피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스페셜티 로스터리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SCAE 유럽감독관 AST 김동완입니다. 월간커피 독자들을 위해 해외 커피문화에 대한 글을 기고하고 있는데요.지난달 태국커피에 이어 이번 2016년 10월호에는 두번째로 브라질 커피에 대해 소개했습니다.브라질은 두 번 방문하였는데, 처음 갔을때는 커피를 잘 몰랐고최근에 갔을때는 CoE 브라질 내추럴 국제심판관 참여차 방문했었습니다. 커피교실 & SCAE 유럽바리스타 자격증 교육안내

커피 이야기 2016.10.01

버터케익을 좋아하시나요?

커피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냥 잡담인데요.1년 365일 중, 설레는 날을 세가지만 꼽아보라고 하면크리스마스 이브, 12월31일, 그리고 생일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그냥 뭐라도 해야할 것 같은 그런 날 말이죠. 그런데 '생일' 이라는 한 날짜가 가져다주는 의미는 사실 별 거 없습니다.그냥 수십년(!)전에 태어났던 그 날짜와 숫자가 같다는 것 밖에는 없지요.아, 또 하나 있다면, 외국 나이 혹은 만 나이로 하더라도 빼도박도 못하고 한 살 더 올라가야 한다는 사실;(그러니 저는 내년 이 날까지는 30대 타이틀을 유지합니다 ㅋ) 생일 이라는게 본인이 축하받기 보다는 정말 그동안 잘 키워준 혹은 잘 가르쳐준 분들이나 주변분들에게감사를 전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는 1인이긴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날이 되면 뭔가..

커피 이야기 2016.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