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이야기 664

커피 오타쿠 멤버십 카드

안녕하세요. 스페셜티 로스터리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SCAE 유럽감독관 AST 김동완입니다. 커피미업 오사카 (연남동) 에서는 멤버십 카드가 생겼습니다.바로 "커피 오타쿠 멤버십" 말 그대로 커피 오덕들의 카드지요 ㅎㅎ 이 카드가 있으면 모든 제조 음료 메뉴 1천원씩 할인이 됩니다.동반자도 무제한으로 가능하지요. 그럼 이 카드를 어떻게 얻느냐?바로 커피미업 썸웨어 인 오사카 지점의 5가지 대표메뉴를 모두 드시면 됩니다 ㅎㅎㅎ원썸, 쓰리썸, 더치, 밀크커피, 싸이폰커피 까지 5가지 종류입니다. 하나씩 드실 때마다 도장을 찍어드리는데, 모두 완성하시면 된답니다.어렵지는 않죠. 오타쿠라면 ㅋ 많은 커피 오덕후가 탄생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커피 뽑아보겠습니다! 커피교실 & SCAE 유럽바리스타 자..

커피 이야기 2017.01.22

크리미 에스프레소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스페셜티 로스터리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SCAE 유럽감독관 AST 김동완입니다. 얼마전에 안내한것처럼 커피미업 베니스 합정점의 메뉴판이 리뉴얼 되었습니다.이제 자리에 앉아서 메뉴판을 천천히 본 뒤 바리스타와 대화를 나누고 원하는 커피를 제공하는 방식이지요. 그런데, 얼마전에 런칭한 새 메뉴가 이 메뉴판 첫 장을 장식하고 있는데요.그 이름은 바로 "크리미 에스프레소" 에스프레소 콘파냐에서 파생된 메뉴인데요. 보통의 카페 콘파냐가 휘핑크림을 위에 올리는 방식이라면이는 흔히 말하는 비엔나 커피 혹은 아인슈페너 커피의 크림처럼 진득한 스타일 입니다.최근에 홍대 밀로커피, 망원 카페동경 등에서 유명해진 그런 크림 스타일이지요.(홍대 테일러 커피에서는 크림 모카로 유명하기도 하고요) 물..

커피 이야기 2017.01.19

원두 판매 방식이 변경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스페셜티 로스터리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SCAE 유럽감독관 AST 김동완입니다. 요즘 원두를 구매하시는 고객이 많이 늘었습니다.아무래도 다양한 종류의 원두를 그때그때 볶아서 드리다보니 인기가 높아진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이에 아래와 같은 새로운 시스템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1) 우선 용량에 따른 원두 가격 입니다.최저 100그람부터 판매중인 원두를 단위별로 할인하여 제공합니다.100그람 / 200그람 / 500그람 / 1킬로 구매 순으로 할인폭이 높아지는데요.1킬로 구매시에는 50%라는 큰 할인이 적용됩니다.추가 봉투로 나눠드릴 수는 있지만 봉투 가격은 1천원이 추가 됩니다. 2) 다음으로는 원두별 카테고리 입니다.원두는 A.B,C Type 으로 나누어 두었는데요. 이는 생..

커피 이야기 2017.01.19

커피미업 베니스 리뉴얼 공사완료!

안녕하세요. 스페셜티 로스터리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SCAE 유럽감독관 AST 김동완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커피미업 베니스 (합정점)이 리뉴얼을 했습니다.로스터기를 대형으로 영입했기 때문에 공간이 필요했는데요. 거의 반쪽을 다 로스팅룸으로 꾸몄습니다.덕분에 베니스점의 상징인 배 모양의 큰 테이블과 커플들이 애정하던 구석 자리 2개는 사라졌습니다.(아직 구석자리 1개는 남아있기는 합니다만 ㅎㅎ) 대신 커피피플이 사랑하는 바 좌석을 만들었답니다. 즉, 브루잉 스테이션!연남동의 커피미업 오사카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잘 아시는 Bar 좌석이지요.바리스타와의 소통을 위한 바로 그 공간입니다. Bar 테이블앞의 좌석은 바로 여러분들이 고른 커피를 직접 내려주는 공간이기도 하고, 그 커피에..

커피 이야기 2017.01.14

네번째 크리스마스!

안녕하세요. 홍대 로스터리 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 / SCAE 유럽감독관 AST 김동완입니다. 즐거운 캐롤송과 함께 커피미업의 네번째 크리스마스가 지나가고 있네요. 저야 언제나 그랬든 이 날도 변함없이 연남동 오사카 매장에 나와서 오픈을 했는데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진건 없는것 같네요. (제가 1년씩 늙고있다는것을 빼고는 말이죠 ㅠ) 이곳은 항상 많은 사람들이 거리를 걸어다니고 큰 선물꾸러미를 안고 커피를 마시러 들어오는 즐거운 분위기입니다.저에게도 신나는것이 하나 있다면 항상 다른 사람들이 이 자리를 채워줘서 늘 새롭다는 점인데요.어찌보면 즐겁기도 하고 또 아쉽기도 하죠.소설 '우동 한 그릇'처럼 매년 연말이나 크리스마스면 커피미업을 찾아와 커피 한 잔을 달라고 하는 분들이있다면 얼마..

커피 이야기 2016.12.24

스타벅스 커피포워드 매장

스타벅스 리저브보다 한단계 윗 급이라고 해야할까요? 커피 포워드 매장을 표방하는 스벅 광화문점 입니다. 제가 애증하는 싸이폰도 있고요. 리저브에 있는 클로버도 물론! 에쏘는 WBC공식 모델로도 선정된 블랙이글을 이용하는듯 합니다. 그런데 슬픈건 에쏘가 딱히 맛나지는 않네요 ㅠ 크레마도 거의 없다시피 나오고... 가격은 에쏘가 대략 7천원 정도고요. 마카롱 하나를 줍니다^^ 포워드 매장은 하남스타필드랑 청담, 광화문점 정도에 있는듯 하네요. 분위기는 참 좋은데 마시기에는 음료로서의 매력은 딱히 없군요. 그래도 이런 분위기 정말 좋아요. 커피미업도 곧 간단한 리뉴얼을 할건데 기대하세요^^

커피 이야기 2016.12.16

첫 눈, 그리고 말코닉 EK43 그라인더

안녕하세요. 스페셜티 로스터리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SCAE 유럽감독관 AST 김동완입니다. :) 아시는 분도 많겠지만 이정석의 '첫 눈이 온다구요' 라는 노래가 있어요. 제가 아주 좋아하는 노래인데요. 뭔가 어릴때부터 '첫 눈이 오면 어디서 만나자' 라는 등의 약속을 한 적이 몇 번 있는것 같은데 한번도 지킨적은 없습니다.그냥 지나가는 말이었으니 상대방도 그렇게 들었을거라 생각했기 때문이죠.하지만 다음번에도 이런 약속을 하고 첫 눈이 온다면, 낭만있게 한번 그 장소로 나가봐야겠습니다. 그냥 상대방은 나오지 않았어도 좋은 추억이 되겠지요 :) 일단 저는 겨울이 좋아요. 왜냐하면 예전부터 겨울에는 항상 좋은 일이 많았거든요. 근거는 없지만 저는 '겨울사나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뭐 그리고..

커피 이야기 2016.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