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이야기 715

추억 헌팅

안녕하세요. 스페셜티 로스터리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SCAE 유럽감독관 AST 김동완입니다. 얼마전 올렸던 글 처럼, 저는 잠시 미얀마로 '커피 헌팅'을 다녀오겠다고 했습니다.그리고 이렇게 저는 지금 미얀마에 있고, 그 다짐만큼이나 저는 제가 원하던 '커피 헌팅'에 성공하였습니다.마치 에티오피아 보다 더 풍부한 베리향에 잘 익은 망고향과 기분좋은 피니시까지 제가 원하던 그 이상의 커피가 있었지요. 그렇게 이 커피를 발견하고 기분이 좋아진 저는, 내심 나의 목표는 모두 달성을 했다고 생각했습니다.이 커피는 몇달 이내에 제 손에 쥐어지게 될 것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오늘, 요즘 커피밖에 모르며 지내던 저에게 큰 바람을 일으켰던 일이 생겼습니다. 이름하여 '추억 헌팅' 이 곳 미얀마 양곤에서 ..

커피 이야기 2017.03.24

미얀마 농장으로 출국

안녕하세요. 스페셜티 로스터리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SCAE 유럽감독관 AST 김동완입니다. 미얀마로 갑니다. 얼마전에도 갔었지만 다시한번 커피농장을 방문하여 제대로 된 커피를 헌팅해 오려고 합니다. 제가 '여자'헌팅은 못해도 '커피'헌팅은 잘 하는 사람이 되려고요 ㅋㅋ 헌팅이 그러하듯 용기를 내서 될 때까지 해 봐야지요. 이번엔 좋은 소식을 기다려주세요. 저는 월요일 오늘 출국하여 금요일 밤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토요일부터 다시 정상근무합니다. 다만 제가 자주 토요일에 열고 있는 오사카점은 이번에 친구 결혼식이 있어서 이번주에는 못 열것 같고요. 대신 예식장 다녀와서 토요일 오후에 바로 베니스점으로 갈테니 제가 보고싶으신 분들은 토, 일요일은 베니스점에서 뵙지요^^한 주 또 바쁘게 지나..

커피 이야기 2017.03.20

학생으로의 회귀!

안녕하세요. 스페셜티 로스터리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SCAE 유럽감독관 AST 김동완입니다.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 항상 제가 있던 자리는 선생님이죠. 그런데 오늘이 선생님에서 다시 학생으로 돌아간 첫 날.그간 늘 누군가를 가르치다, 이제 다시 학생의 기분이 되니 기분이 참 묘하군요. 사실 몇년 전 스페인어학원에 다니며 스페인어를 조금 공부해서 그때만해도 몇마디 할 줄 알았는데 지금 보니 말짱 꽝! 정말정말 어렵고, 하나도 기억이 안나서 나도 참 바보구나! 싶기도 한데 기분은 좋습니다. 그리고 뭔가를 처음 배우는 학생의 기분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내일부터 저에게 수업 오시는 수강생들께 좀 더 잘 하겠습니다 ㅋㅋ아...진짜 공부는 저에게 안맞는것 같아요. 그래도 짬을 내서 ..

커피 이야기 2017.03.06

돌아올 수 없는 시간

안녕하세요. 스페셜티 로스터리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SCAE 유럽감독관 AST 김동완입니다. 오랜만에 '바리스타 동완짱'으로 돌아온 토요일 오후의 커피미업 오사카. 해외출장으로 인해 한동안 제가 커피를 내리지 않다가 일하다보니 정신이 없었네요. 게다가 딱 오후2시부터 6시까지 4시간만 열었는데 끝없이 손님이 계셨던것 같아요 >.

커피 이야기 2017.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