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대 로스터리 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 및 SCAE 유럽 감독관 AST 김동완 입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 다들 안녕들 하십니까? ㅎ 저는 그래도 카페를 하면서 또 수업을 진행하면서 좋은 손님과 수강생분들을 만나서 즐겁게 살고 있네요. 최근에는 수강생께서 커피미업 크리스마스에 잘 어울리는 머그컵을 선물해주시기도 했고 커피미업 오픈 1호 손님이자, 단골 여자 손님이 계시는데 (물론 이 글도 보고 계시겠지만요 ㅎㅎ) 저와 커피미업에 크리스마스 카드를 써 주셨습니다. 사실 올 해에는 제가 회사생활을 접고 혼자 카페를 운영하다보니 카드 같은 것은 하나도 못받을 것 같았는데 덕분에 이렇게 받게 되었군요^^ 그런데 이 글의 요지는 이게 아니고, 얼마전 이 손님께서 아주 오랜만에 보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