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이야기 692

예멘 모카 마타리와 쿠바 크리스탈 마운틴을 느껴보시죠!

안녕하세요. 홍대 로스터리 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 및 SCAE 유럽 감독관 AST 김동완 입니다. 제가 가장 사랑하는 커피, 예맨 모카 마타리의 뉴크랍이 커피미업에 입고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에 보이듯 거의 능력치가 100점에 가깝습니다! 대단한 점수를 주고 싶은 커피지요. 이에 반해, 생두 가격은 더 비싸지만 쿠바 크리스탈 마운틴은 능력치는 조금 아쉽습니다. 그래도 충분히 먹어볼만 하지만요^^ 쿠바 크리스탈 마운틴은 더이상 재고가 없고, 예멘 모카 마타리는 재고가 있긴 하지만 비싼 생두라 필요할 때마다 소량씩 로스팅 하므로 원두가 필요한 분은 미리 말씀주세요! ^^ 참고로 예맨 모카 마타리는 2013년도 산에 비해, 초콜레티한 뒷맛은 줄었지만 과일향이 엄청납니다. 세계 3대커피이자 커피의..

커피 이야기 2014.06.18

6월의 블랜딩, 브라질 월드컵 헌정 스페셜!

안녕하세요. 홍대 로스터리 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 및 SCAE 유럽 감독관 AST 김동완 입니다. 6월의 블랜딩을 소개합니다.바로 쌈바의 남자와 새콤!달콤!!상콤!!! ^^눈치 채셨겠지만 비교적 다크한 느낌의 A블랜딩이 쌈바의 남자이고 늘 기분좋은 신맛의 B블랜딩이 새콤! 달콤!! 상콤!!! 입니다. 특히 A블랜딩은 브라질 월드컵 헌정 (dedication) 스페셜인데요. 브라질 원두들로만 블랜딩 되어 있습니다.원래 브라질 원두가 싸구려 원두가 널리 퍼져있어서 저는 일반적인 브라질을 사용해본적이 없습니다만이번에 사용하는 브라질 원두는 스페셜티급으로만 구성해서 블랜딩했습니다.그러니 믿고 마셔볼만하지요^^ 프로파일은 홍삼, 박하 느낌의 싸~하면서 진한 바디감을 선사해요. B블랜딩은 코체레 1..

커피 이야기 2014.06.02

컴백했습니다. 그리고 100% 카카오 허니라떼 출시 안내!

안녕하세요. 홍대 로스터리 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 및 SCAE 유럽 감독관 AST 김동완 입니다. 드디어 1달간의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원했던대로 이태리 트리에스테에서 열린 유럽바리스타 감독관 워크샵을 마치고 저도 유럽 시험 감독관 AST자격을 획득했네요^^; 앞으로는 자격증 교육도 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다시 커피미업은 다시 제가 지키고 있고요. 언제라도 오시면 저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컴백기념으로 신메뉴를 만들어서 출시 해 봤어요. 그 이름은 바로 [100% 카카오 허니라떼] 100%의 카카오와 꿀을 넣어 마시는 커피로, 프리미엄 카페모카랍니다. 카카오의 진득한 맛과 너무 달지 않은 꿀이 만나 묵직한 바디감을 자랑하지요. 가격은 4500원 (매장 내에서는 5500..

커피 이야기 2014.06.01

더치소주를 드셔보세요!

안녕하세요. 홍대 로스터리 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 및 SCAE 유럽 감독관 AST 김동완 입니다. 봄철 신메뉴 하나 소개합니다. 그 이름은 "더 쏘!" 날씨가 더워지면서 인기를 끄는 메뉴인 더치커피에 한국의 술인 소주가 들어간 녀석인데요. 소주는 딱 한 잔 들어가니까 술 잘 못드시는 분도 충분히 드실 수 있습니다. 물론 비율 조절도 가능하니까 조금 더 알콜이 세거나 연하게 할 수 있고요. 이 메뉴는 제일 먼저 커피미업 단골이자 2대 바리스타(?)인 분께서 제안해 주셨고 지금의 황금비율(?)은 커피미업 정모를 통해 결정이 되긴 했는데요. 앞으로도 새로운 메뉴를 많이 선보이도록 하지요. 특히 알콜이 들어간 메뉴도 많이 개발하려고 합니다. (더 쏘 출시와 함께 기존 인기가 없던 베일리스 라떼는..

커피 이야기 2014.04.21

Bar 의자 추가 및 UI개선

안녕하세요. 홍대 로스터리 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 및 SCAE 유럽 감독관 AST 김동완 입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바 테이블의 변화가 있습니다.작은 bar 의자를 하나 더 놓고 카드 서명단말기를 윗쪽 공간으로 올렸습니다.이를 통해서 카드 결제 후 서명하는 분들에게는 조금 더 인체공학적인 위치를 제공하고^^또 이 남는 공간을 활용하여 바 테이블에 한 분이 더 앉거나 가방이라도 올려둘 수 있겠습니다. 커피미업에는 늘 bar 테이블이 인기좌석인데요. 기본 3명에, 좌측 테이크아웃 테이블에도 의자를 놓게 되면최대 4명까지 bar 테이블에서 담소를 나눌 수 있겠군요 ㅎ(커피 교육 할 때도 이 곳에서 4명이 진행한답니다) bar 의자가 다소 딱딱해서 방석을 하나 깔고 싶은데 마땅한게..

커피 이야기 2014.04.17

Hear@ 이라는 앱을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홍대 로스터리 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 및 SCAE 유럽 감독관 AST 김동완 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앱과 서비스를 하나를 소개해보지요.먼저 이 앱은 위치와 소리를 기반으로 해서 만들어진 서비스인데요.기존의 앱이 모두 텍스트와 위치를 엮은것과 달리 문자대신 음성을 넣은점이 특이합니다. 자세한 활용법은 아래 영상을 먼저보시죠.이 영상은 커피미업과 그 주변에서 촬영되었답니다. ^^ 주인공도 커피미업 단골손님인 미국인 벤이 맡아줘서 더욱 뜻깊었는데요.이 앱을 만든 사람도 저와 특별한 연관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바로 제 조카와 커피미업 단골손님들^^어쩌다보니 커피미업도 이 앱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되었는데 앞으로도 잘 되었으면 좋겠군요.앱 뿐만 아니라 게임도 출시 예정이니 출시 후 말씀..

커피 이야기 2014.04.15

아이스 라떼 연구소

안녕하세요. 홍대 로스터리 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 및 SCAE 유럽 감독관 AST 김동완 입니다. 여름이 다가오면서 아이스 메뉴가 따뜻한 메뉴를 훨씬 앞지르고 있네요. 본격적인 아이스 커피의 계절이 오는것을 실감하고 있는데요. 아이스 중에서 최고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입니다만 그 뒤로는 아이스 라떼가 추격을 하지요. 일단 아메리카노 같은 경우에는 어느정도 사람들이 좋아하는 농도가 정해져 있는데 아이스 라떼 같은 경우엔 샷과 물 하나만 주 원료가 아니고 우유와 얼음(물), 그리고 샷이 조화롭게 어울려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는 메뉴이다보니 끊임없이 연구를 하게 됩니다. 특히 커피계의 대부 같은 유럽이나 요즘 트랜디한 커피계를 이끄는 호주 등 외국에서는 한국스타일의(?) 아이스 라떼 같은것이 거..

커피 이야기 2014.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