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8시20분 비행기로 저는 엘 살바도르로 갑니다. 물론 한번에 가는 것은 없기때문에 LA에서 잠시 경유했다가 넘어갑니다. 목적은 CoE 국제심사관 -엘 살바도르- 를 위해 떠나는데요. 가서 좋은 커피 잘 가려내고 1등 커피 잘 뽑아서 오겠습니다. (당연히 저는 1등 커피를 살 수는 없을테니 ㅎㅎ 커핑이라도 실컷! ㅋㅋ) 그래도 이번에는 제가 심사하다가 마음에 드는 게 있으면 점 찍어놨다가 1등까지는 무리겠지만 중위권 순위에서 가성비 뛰어난 녀석으로 찜해둘 생각입니다. 즉, 올해 엘 살바도르 CoE옥션에도 참여해보려고 한다는거지요. 엘 살바도르는 멀기도 멀지만 정말 위험한 나라라 여행으로는 가기 어려운곳인데 농장이지만 그 나라에 들어가 볼 수 있다는 게 한편으로는 기쁘기도 하고요. 제가 언젠가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