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바리스타 챔피언쉽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경기가 열리는 이 곳 암스테르담에 와 있고요. 모모스의 전주연 바리스타가 한국대표로 출전해서 멋진모습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ㅎㅎ) 너무 일찍 시연을 시작하시는 바람에 (제가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못봤는데요. 정리하고 나오실때 얼굴을 뵙게되었는데 표정이 아주 밝으시네요. 그렇다면 내일모레 세미파이널 때 만나볼 수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오랜만에 찾은 이곳에서 저의 브루잉 스승님이자 월드챔피언십 져지인 Tim을 비롯해서 좋은분들을 많이 만나게 되니 참 감회가 새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