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친구이자 월드 브루어스컵 챔피언인 테츠의 초청으로 그가 오픈한 로스터리샵에 다녀왔습니다. 일본 도쿄 근처인 치바현에 위치한 로스터리샵 입니다. 가서 테츠가 내려주는 다양한 커피를 마시고 왔는데, 그 중에서 그가 바리스타 대회때 쓰고 싶다는 게이샤 카푸치노는 너무 탱글탱글한 오렌지를 마시는듯하여 깜짝 놀랐습니다. 그 외에 2박3일의 빠듯한 일정이라 여행을 하거나 여기저기 가보지는 못했는데 몇몇 마음에 드는 카페를 다녀온듯 하네요. 그중의 압권은 저의 CoE져지 친구(?) 마루야마가 하는 마루야마 커피! 월드바리스타 준우승인 미키상을 키워냈고, 또 수많은 일본챔피언을 거느리고 있는 일본커피의 실세가 운영하는 카페입니다. 몇개의 지점이 있으며 바로 옆에 있는 블루보틀보다 훨씬 장사가 잘되는듯한 느낌.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