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Me Up

안녕하세요. 스페셜티 로스터리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SCAE 유럽감독관 AST 김동완입니다. 프랑스에서 온 커피 수강생인데, 제 사정상 제가 가르칠 시간이 없어서 다른 분 연결을 해드렸습니다만 이렇게 잊지않고 고맙다고 프랑스 와인 한 병을 랩 실 앞에 두고 갔네요.한국인이 정이 많다더니 프랑스에도 그런게 있나봐요 ㅎ오픈 잘 하길 기대하고, 머지않아 파리에 가면 들러봐야지요^^전 세계에 아는 사람들이 생긴다는건 참 재밌는 일입니다. p.s 와인 마셔본 지 오래되어서 저건 어떤맛일지 궁금하네요.다음에 랩 놀러 오시는분과 따봅시다. (오프너가 없는건 함정;) 커피교실 & SCAE 유럽바리스타 자격증 교육안내

안녕하세요. 홍대 로스터리 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 / SCAE 유럽감독관 AST 김동완입니다. 정말정말 아주 오랜만에 수업이 없던 일요일.그래도 언제나 그러했듯 '좀비'처럼 저는 홍대로 향합니다. (어제 좀비영화를 봐서 그런지 좀비로 빙의 ㅎ)마침 홍대입구역에서는 제가 카페를 오픈할 시기에 친하게 지내던 Niall을 우연히 만났어요. Wow. How have you been Niall? 그 후 3번 출구를 이용해 공원길을 가로질러간뒤 매장으로 들어가죠. 그리고는 마치 '의식'처럼 긴 막대기를 이용해서 높은 장식장 위에 올라가 있는 스피커를 켠 뒤, 빗자루로 구석구석 청소를 합니다. 잠시 손을 씻은 뒤 첫 커피를 내려봅니다. 살짝 맛을 보고나서는 부족함을 보완하기 위한 로스팅을 하기 위해 ..

안녕하세요. 홍대 로스터리 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 / SCAE 유럽감독관 AST 김동완입니다. 제가 월간커피 8월호에 기고한 글 입니다.지난달에 참관한 2016 WBC 월드바리스타 챔피언십 및 월드 오브 커피 엑스포 관련 기사입니다.첫페이지 챕터는 제가 쓴 내용이고 다음페이지에는 커피템플 김사홍 바리스타 등 직접 대회에 나가신 분들이 쓰셨습니다. 일단 제가 쓴 부분만 올려요 ㅎㅎ 자세한 내용은 월간커피 8월호에서 만나보세요! 클릭해서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커피교실 & SCAE 유럽바리스타 자격증 교육안내

안녕하세요. 홍대 로스터리 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 / SCAE 유럽감독관 AST 김동완입니다. 연남동에 있는 오사카점 영업 안내 입니다. 이번주에는 토요일에 오픈합니다. (7월30일)물론 아시겠지만 12시부터 5시정도? ㅎㅎ 주말에 시간될때는 제가 최대한 조금이라도 열어보겠습니다. (저는 정말 쉬는 날은 없군요 ㅋ) 아, 예전에 몇번했었듯, "커피미업 영화벙개"하고 싶은데 오실 분 안계신가요?부산행 이라는 영화, 디게보고싶어요 ㅋ 8월에 오픈한다는 터널 이라는 영화도요! 저는 재난영화를 좋아해서 ㅎㅎ혹시 아직 안 본 분 계시면 토요일에 보러가도 좋을것 같아요. 커피미업에서 제공하는 무료 커피와함께 ㅋ 바로 건너편 롯데시네마로 고고씽!아무도 없다면 단골손님 Hector Lee 상현님이라도 ..

안녕하세요. 스페셜티 로스터리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SCAE 유럽감독관 AST 김동완입니다. 고흐가 가장 사랑한 커피, 아니, 제가 가장 사랑하는 커피, 예맨 모카 마타리가 돌아왔습니다.그간 국내에서 구하기가 너무 까다로웠던 커피죠.일부 생두업체에서 구할 수 있기는 했지만 대체로 다 올드크롭이라 맛이 전혀 상상하는 스타일이 아니었죠.맛있는 마타리가 있다는 곳에서도 역시 ㅠㅠ 그래서 저의 네트웍을 이용해서 유럽 및 미국쪽에서 구하고자 했으나, 예맨 IS 사태 및 테러로 인해 커피생산량이 급격히 하락하여 역시 마땅치가 않았습니다.하지만 이번에 아주 많지는 않아도 제법 구해서 가져왔는데요.예전에 마시던 그 마타리 그대로군요! 올해 뉴크롭입니다 :) 세계3대커피라는 타이틀 치고는 저렴한 가격이지..

잠시 널브러질수있게 쇼파 하나사서 휴게실에 넣어놨어요 ㅋ이건 라꾸라꾸(?)침대처럼 접으면 소파, 펼치면 나름의 침대(!)가 됩니당^^지금 여기 누워서 글을 올리고있는데 좋네요. 잠도 오고 ㅋ아, 그런데 쿠션이 없으니 아쉽네요. 누가 나중에 제 생일때 선물로 하나 주시길 ㅋㅋ 담요는 이달 말에 태국 출장갈때 기내 담요 하나 쌔벼(?)와야겠어요.이러다가 이제 집에 안들어가고 여기서 지낼것 같은 생각도 드네요 ㅋ

이곳은 베니스 공항입니다. 이스탄불 경유해서 한국으로 가야하는데 어젯밤 테러로인해 상당수의 비행기가 캔슬이네요; 공항엔 아직 피가 많이 남아있다는데; 사실 어젯밤 그 시간에 출발하려다가 하루 연장한게 의문의 1승을 만들었군요. 거기서 사고를 당하지 않았다해도 적어도 24시간 이상 대기할뻔했네요.흐. 무사히 잘 빠져나가길 ㅠ 곧 한국에서 살아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