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이야기 692

인연, meant to be

안녕하세요. 홍대 로스터리 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 및 SCAE 유럽 감독관 AST 김동완 입니다. He is a French guy and was the first customer when I opened up Coffee Me Up two years ago. I was surprised at that time. cuz I didn't expect the foreigner who would be the first one. Anyhow we talked about coffee like French style and so on. and he was back to France and I'm barely getting by, working until now smile emoticonTwo yea..

커피 이야기 2015.05.29

커피관련 유럽출장 및 여행중입니다.

안녕하세요. 홍대 로스터리 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 및 SCAE 유럽 감독관 AST 김동완 입니다. I am in the airport of Seville, Spain. as somebody knows I am traveling and working here a bit. Now flying to Venice where I love as much as Lisbon. Hope to meet good people in there. Wish me luck. Estoy en aeropuerto de seville. Voy a ir a Venecia para viajar y trabajar un poco. deséame suerte. #1 스페인어까지 배우고 있다보니 쓸데없이 페북에도 3개국어 연습을..

커피 이야기 2015.04.25

슈퍼키드의 신곡, 그럭저럭

안녕하세요. 홍대 로스터리 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 및 SCAE 유럽 감독관 AST 김동완 입니다. 커피미업의 단골손님인 징고님과 슈퍼키드의 멤버들을 오랜만에 뵈었습니다.제가 여행을 다녀오느라 한동안 뵐 수가 없었는데, 반가웠네요^^예전에 음반이 곧 나올거라 해서 어떻게 되었는지 여쭤보니까 시디 한 장을 슬쩍 건네주시네요 ㅎ오오...드디어 나왔군요!그런데 이번에는 싱글앨범이라고 합니다. 시디에 딱 한곡이 들어있는^^ 제목이 멋지네요. "그럭저럭"영어로는 so so. 스페인어로는 asi asi 정도가 되겠지요?왜 스페인어를 언급했냐면 예전 슈퍼키드의 타이틀곡이 seco 였잖아요. 이게 스페인어로 dry 라는 뜻인데이번 스페인 여행때 써먹을 기회가 많았거든요. 앞으로는 모든 앨범 제목을 영어 ..

커피 이야기 2015.04.24

2015년 3월의 블랜딩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홍대 로스터리 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 및 SCAE 유럽 감독관 AST 김동완 입니다. 봄봄봄~봄이 왔어요~♬로이킴의 노래가 생각나는 3월의 어느 봄날입니다.3월의 블랜딩도 함께 왔는데요. 참고로 이제 이 블랜딩이 당분간 마지막 블랜딩이 될겁니다.제가 4월부터 없기도 하고, 언젠가 추가로 오픈할 카페에 신경을 써야 하기 때문이죠. (아직 미정이지만요 ㅋ) A는 "블랙 아몬드"견과류 느낌 물씬나는 블랙 아몬드! 게다가 단맛도 꽤 있는 편이라 누구나 대중적으로 선호할만한 맛입니다. B는 "스위트 오렌지"아주 은은하고 잔잔한 맛을 자랑하는 커피입니다. 기존의 B답지 않은 강하지 않은 신맛으로 역시 누구나 대중적으로좋아할 맛으로 블랜딩을 진행했네요.이렇듯 이번 블랜딩은 어쩌면 마지막이..

커피 이야기 2015.03.03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No.1 로스팅

안녕하세요. 홍대 로스터리 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 및 SCAE 유럽 감독관 AST 김동완 입니다. 세계 3대커피인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을 오랜만에 볶고 마셔봤습니다.이번달 커피미업에서 진행할 컵 테이스팅 모임을 위해서인데요.일단 미국 친구인 벤이 미국 현지에서 사 온 생두를 가지고 제가 로스팅을 진행했답니다.아무래도 한국에서 자메이카 블마를 구하면 꽤 비싼데, 이유가 일본것을 다시 수입하는 구조이기도 하고어쨌거나 한국에 오면 모든게 비싸지는 이유도 있고...쿨럭. 이번에 좋은 기회에 벤이 한국들어올때 부탁해서 사 온거라, 역시 한국보다는 상당히 싸군요.하긴 대부분의 제품이 미국이 싸죠^^; 블루마운틴은 로스팅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일단 비싼 녀석이 대부분 그러하듯 수분율도 제법 놓은 편이고..

커피 이야기 2015.02.09

2015년 2월의 블랜딩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홍대 로스터리 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 및 SCAE 유럽 감독관 AST 김동완 입니다. 새해 계획을 세우셨던 분들, 잘 진행하고 있나요?금방 한 달이 지나고 2월이 되고 있네요. 2월이 되려면 아직 이틀이 더 있지만, 조금 먼저 2월의 블랜딩을 소개합니다.어떤 특별한 계획보다는 몸 건강히 잘 지낼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랄게요! A는 "다크 나이트"배트맨이 나오는 다크 나이트 (Knight)가 아닌, 그냥 어두운 밤 (Night) 입니다 ㅎ길고 긴 겨울의 어두운 밤을, 다크한 초콜렛맛과 견과류맛이 강한 커피와 함께 하시라는 의미로요!특히 애프터 테이스트가 길고 긴 밤 처럼 긴 스타일이라, 좋은 뒷 맛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적합하겠네요. B는 "하프 & 하프"커피 특유의 신맛도 ..

커피 이야기 2015.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