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대 로스터리 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 및 SCAE 유럽 감독관 AST 김동완 입니다. 커피미업에 새로운 식구가 들어왔습니다. 초기에는 아빠와 엄마였던 메저 졸리 카피버전과 안핌 그라인더가 각각 A, B 블랜딩을 담당하며 자리를 잡았었죠.그 후 이 두개의 그라인더 사이에 아이(?)가 태어났으니, 드립용 그라인더 페마의 600n이 등장했던거죠.(사실 페이마 이전에 다른 아기 그라인더가 있었으나 사망 ㅠㅠ) 어쨌든 그렇게 잘 살고 있던 그라인더 가족 사이에 혜성과 같이 등장한 것이 있었으니!!바로 엄마, 아빠 사이에 등장한 빨간색 키 크고 섹시한 불륜의 그라인더(!) 컴팩 K10 프레시 레드스피드!!이름도 멋지지 않습니까. Compak K10 Fresh Red speed. 이 빨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