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이야기 662

컴백했습니다. 그리고 100% 카카오 허니라떼 출시 안내!

안녕하세요. 홍대 로스터리 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 및 SCAE 유럽 감독관 AST 김동완 입니다. 드디어 1달간의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원했던대로 이태리 트리에스테에서 열린 유럽바리스타 감독관 워크샵을 마치고 저도 유럽 시험 감독관 AST자격을 획득했네요^^; 앞으로는 자격증 교육도 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다시 커피미업은 다시 제가 지키고 있고요. 언제라도 오시면 저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컴백기념으로 신메뉴를 만들어서 출시 해 봤어요. 그 이름은 바로 [100% 카카오 허니라떼] 100%의 카카오와 꿀을 넣어 마시는 커피로, 프리미엄 카페모카랍니다. 카카오의 진득한 맛과 너무 달지 않은 꿀이 만나 묵직한 바디감을 자랑하지요. 가격은 4500원 (매장 내에서는 5500..

커피 이야기 2014.06.01

더치소주를 드셔보세요!

안녕하세요. 홍대 로스터리 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 및 SCAE 유럽 감독관 AST 김동완 입니다. 봄철 신메뉴 하나 소개합니다. 그 이름은 "더 쏘!" 날씨가 더워지면서 인기를 끄는 메뉴인 더치커피에 한국의 술인 소주가 들어간 녀석인데요. 소주는 딱 한 잔 들어가니까 술 잘 못드시는 분도 충분히 드실 수 있습니다. 물론 비율 조절도 가능하니까 조금 더 알콜이 세거나 연하게 할 수 있고요. 이 메뉴는 제일 먼저 커피미업 단골이자 2대 바리스타(?)인 분께서 제안해 주셨고 지금의 황금비율(?)은 커피미업 정모를 통해 결정이 되긴 했는데요. 앞으로도 새로운 메뉴를 많이 선보이도록 하지요. 특히 알콜이 들어간 메뉴도 많이 개발하려고 합니다. (더 쏘 출시와 함께 기존 인기가 없던 베일리스 라떼는..

커피 이야기 2014.04.21

Bar 의자 추가 및 UI개선

안녕하세요. 홍대 로스터리 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 및 SCAE 유럽 감독관 AST 김동완 입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바 테이블의 변화가 있습니다.작은 bar 의자를 하나 더 놓고 카드 서명단말기를 윗쪽 공간으로 올렸습니다.이를 통해서 카드 결제 후 서명하는 분들에게는 조금 더 인체공학적인 위치를 제공하고^^또 이 남는 공간을 활용하여 바 테이블에 한 분이 더 앉거나 가방이라도 올려둘 수 있겠습니다. 커피미업에는 늘 bar 테이블이 인기좌석인데요. 기본 3명에, 좌측 테이크아웃 테이블에도 의자를 놓게 되면최대 4명까지 bar 테이블에서 담소를 나눌 수 있겠군요 ㅎ(커피 교육 할 때도 이 곳에서 4명이 진행한답니다) bar 의자가 다소 딱딱해서 방석을 하나 깔고 싶은데 마땅한게..

커피 이야기 2014.04.17

Hear@ 이라는 앱을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홍대 로스터리 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 및 SCAE 유럽 감독관 AST 김동완 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앱과 서비스를 하나를 소개해보지요.먼저 이 앱은 위치와 소리를 기반으로 해서 만들어진 서비스인데요.기존의 앱이 모두 텍스트와 위치를 엮은것과 달리 문자대신 음성을 넣은점이 특이합니다. 자세한 활용법은 아래 영상을 먼저보시죠.이 영상은 커피미업과 그 주변에서 촬영되었답니다. ^^ 주인공도 커피미업 단골손님인 미국인 벤이 맡아줘서 더욱 뜻깊었는데요.이 앱을 만든 사람도 저와 특별한 연관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바로 제 조카와 커피미업 단골손님들^^어쩌다보니 커피미업도 이 앱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되었는데 앞으로도 잘 되었으면 좋겠군요.앱 뿐만 아니라 게임도 출시 예정이니 출시 후 말씀..

커피 이야기 2014.04.15

아이스 라떼 연구소

안녕하세요. 홍대 로스터리 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 및 SCAE 유럽 감독관 AST 김동완 입니다. 여름이 다가오면서 아이스 메뉴가 따뜻한 메뉴를 훨씬 앞지르고 있네요. 본격적인 아이스 커피의 계절이 오는것을 실감하고 있는데요. 아이스 중에서 최고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입니다만 그 뒤로는 아이스 라떼가 추격을 하지요. 일단 아메리카노 같은 경우에는 어느정도 사람들이 좋아하는 농도가 정해져 있는데 아이스 라떼 같은 경우엔 샷과 물 하나만 주 원료가 아니고 우유와 얼음(물), 그리고 샷이 조화롭게 어울려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는 메뉴이다보니 끊임없이 연구를 하게 됩니다. 특히 커피계의 대부 같은 유럽이나 요즘 트랜디한 커피계를 이끄는 호주 등 외국에서는 한국스타일의(?) 아이스 라떼 같은것이 거..

커피 이야기 2014.04.14

2014년 4월의 블랜딩 1차 변경!

안녕하세요. 홍대 로스터리 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 및 SCAE 유럽 감독관 AST 김동완 입니다. 오늘은 4월의 커피 블랜딩을 소개합니다.이번 4월에는 우선 A블랜딩 부터 변화를 줬습니다. 늘 같은 날에 A와 B를 바꿨습니다만 이번에는 A먼저 변경합니다^^"킬리만자로의 땅콩" 이라는 블랜딩인데요.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원두 위주로 블랜딩하여고소한 맛을 강하게 내고 아몬드나 땅콩등의 너티함을 표현했습니다. 아이스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어서 슬슬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찾는 분이 많아졌는데요.아이스 아메에 적합하도록 신맛도 적당히 살리는 로스팅&블랜딩을 해 봤습니다. 머지않은 시점에 B블랜딩도 교체할 예정이고요.그 때 다시 말씀드리기로 하지요. 감사합니다. 홍대 커피교실 취미반 및 SCAE 유럽 바..

커피 이야기 2014.04.02

2014년 3월~4월의 블랜딩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홍대 로스터리 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 및 SCAE 유럽 감독관 AST 김동완 입니다. 드디어 봄이 찾아왔습니다 :)이제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인데요. 그에 맞춰서 저도 3월을 맞이하여 새롭게 블랜딩한 원두를 소개합니다. 바로 A는 "인생은 달콤 쌉싸름"이라는 블랜딩으로 고소한 맛 뒤에 퍼져오는 원두 자체의 달달함이 특징이고B는 "자스민 처럼 은은하게" 라는 이름처럼 자스민 느낌과 감귤느낌의 진한 신맛이 매력이랍니다. 두 블랜딩 모두 강렬하게 다크하지는 않지만 늘 그렇듯 A쪽이 일반적으로 접하기 쉬운 커피맛에 가깝고또 좀 더 다크한 느낌이라고 보시면 되고 B는 제법 강한 신맛을 보여주는 블랜딩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A쪽은 파푸아뉴기니 원두를 베이스로 하여 상당히 단맛이 강한데요..

커피 이야기 2014.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