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미업은 직접 콜롬비아에서 다이렉트 트레이딩을 통해 커피를 수입하고 있습니다. 매년 콜롬비아에 가는 것은 물론, 현지 에이전트를 통해 샘플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는데요. 특히 올해에 들여온 커피는 좀 더 특별한 사연이 있답니다. 바로 콜롬비아 정부의 무역 상무관의 지원을 통해 항공료를 지원받고 현지에서 농부들을 소개받았으며 이 중에서 괜찮은 커피를 찾아 한국으로 커피를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이번 콜롬비아 커피는 안티오키아 지역에 있는 Giraldo (히랄도)에서 워시드로 재배되었으며 몬테로스 농장을 중심으로 주변 소농의 커피를 함께 모아 워싱스테이션을 통해 선별하였습니다. 고도는 1950미터에 위치해 있는 나무들 위주로 수확되었는데요. 12월에 수확후 레스팅을 거쳐서 2020년 3월에 입고된 뉴크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