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대 로스터리 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 및 SCAE 유럽 감독관 AST 김동완 입니다. 어제 드디어 렉바버 탬퍼를 하나 질렀습니다.템퍼가 뭔지 모르는 분도 많을텐데요. 바리스타가 에스프레소를 뽑기 위해 커피를 담을 때 꾹 눌러주는 도구랍니다. 아마 커피숍에 갔을 때 많이들 보셨을텐데요. 먼저 커피를 갈아서 포타필터라는 필터에 담고, 도장처럼 생긴 도구로 꾸욱~누르고 머신에서 커피를 추출하잖아요?그때 도장처럼 생긴 이 도구가 바로 탬퍼 입니다. 사실 탬퍼가 뭐 별다른게 있나 싶겠지만 모든 분야가 그렇듯 그 분야에 명품이라는게 존재하지요.탬퍼에서도 명품을 꼽자면 단연 랙바버 탬퍼가 아닐까 합니다.캐나다에서 한땀한땀 만드는 이 렉바버라는 회사는 최초로 우드 탬퍼를 만든 회사이기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