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이야기 659

2013 스페셜 커피들을 말하다.

안녕하세요. 홍대 로스터리 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 및 SCAE 유럽 감독관 AST 김동완 입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해서 뭘할까 고민하다가 올 한 해 최고의 커피라고 자부하는 COE 커피들에 대한 커핑을 크리스마스 당일날 진행했답니다. 이것이 저에게 주는 클스마스 선물이었지요;; ㅎㅎ 요즘 컵핑도 게을리 했었고 나태해져가는 모습을 다잡기 위해 종일 커핑을 반복하며 최선을 다 해 봤습니다. 커피미업 커피교실 수강생 분들은 배운 내용이겠지만, 커핑의 시작은 갈아둔 커피의 향을 맡으며 시작합니다. 물론 로스팅 색을 판단하고 해당 커피의 원산지 특징을 염두에 두고 시작하지요. 이후 물을 붓고 잠시 기다린 뒤 커피 거품층을 깨며 아로마를 평가합니다. 그 후에는 각 커핑 시트와 프로토콜에 맞게 진행을..

커피 이야기 2013.12.26

2013, 메리크리스마스!

안녕하세요. 홍대 로스터리 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 및 SCAE 유럽 감독관 AST 김동완 입니다. 우선 메리크리스마스 입니다! 오늘 커피미업에서는 단골손님이나 제 친구, 그리고 커피미업 커피교실을 들었던 분들 중 자주 카페에 들러주시는 분들 등 제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이브 싱글파티(?)를 했는데요. 캐롤도 틀고 근처 유명한 레게치킨에서 사 온 치킨과 떡볶이, 케익 등등의 음식과 맥주도 한 잔 했습니다. (실제 커피미업은 일반음식점으로 등록을 해서 주류도 판매 및 흡입이 가능하지요 ㅎㅎ) 집에 와 보니 또 쓸쓸하여ㅋ 클스케익 하나 사서 집에서 조용히 한 피스 먹으면서 맥주를 또 한 잔 했습니다 ㅎ 선물받은 와인도 있었는데 따면 다 먹지 못할테니 기념사진만 찍고 ㅠㅠ비..

커피 이야기 2013.12.25

커피는 사랑을 이어주고...

안녕하세요. 홍대 로스터리 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 및 SCAE 유럽 감독관 AST 김동완 입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 다들 안녕들 하십니까? ㅎ 저는 그래도 카페를 하면서 또 수업을 진행하면서 좋은 손님과 수강생분들을 만나서 즐겁게 살고 있네요. 최근에는 수강생께서 커피미업 크리스마스에 잘 어울리는 머그컵을 선물해주시기도 했고 커피미업 오픈 1호 손님이자, 단골 여자 손님이 계시는데 (물론 이 글도 보고 계시겠지만요 ㅎㅎ) 저와 커피미업에 크리스마스 카드를 써 주셨습니다. 사실 올 해에는 제가 회사생활을 접고 혼자 카페를 운영하다보니 카드 같은 것은 하나도 못받을 것 같았는데 덕분에 이렇게 받게 되었군요^^ 그런데 이 글의 요지는 이게 아니고, 얼마전 이 손님께서 아주 오랜만에 보게 ..

커피 이야기 2013.12.17

로스팅 시작했어요!

안녕하세요. 홍대 로스터리 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 및 SCAE 유럽 감독관 AST 김동완 입니다. 이제 정말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는데요.손님들의 선물과 기증품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더욱 더 나고 있네요^^ 단골 손님께서 독일에서 받았다는 향초 산타도 들어왔는데,산타 배를 열고(?) 향초를 넣고 불을 붙이면 그 향이 산타 입으로 올라옵니다.마치 담배를 피우는 산타 할아버지 처럼요 ㅎㅎ 요런 느낌인거죠 ㅎ귀엽고 또 향도 너무 좋네요^^ 어제는 눈이 많이 내렸는데요. 눈 오는 날 카페 분위기가 참 좋더라고요. 메리크리스마스 종이도 선물 받아서 붙였네요. 아참, 좌측 구석에 보이는 로스터기가 핵심입니다.그간 커피미업에서 로스팅할 공간이 없어서 별도로 진행할 수 밖에 없었는데이제 아예 테이블..

커피 이야기 2013.12.16

길고양이에게 한 끼 식사를?

안녕하세요. 홍대 로스터리 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 및 SCAE 유럽 감독관 AST 김동완 입니다. 이 동네가 연남동/동교동 쪽인데요. 길고양이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냥이들이 가게앞에서 슈렉 고양이 처럼 불쌍한 눈빛을 보내기도 하고;; 그리하여 준비한 고양이 사료와 물! 사료는 두니까 제법 없어지더라고요. 물은 아직 잘 안먹는것 같기도 하고... 오옷! 방금도 고양이가 왔다갔네요 ㅋ 어쨌든 앞으로 커피미업 앞에 고양이 사료가 있어도 놀라지 마시고 특히 냥이가 먹고 있어도 조용히 들어오시면 됩니다^^ 밤에보니 잘 먹고 있더라고요. 요놈들 똥 싸면 ㅋ 가져다가 루왁으로 팔까봐요. ㅋㅋㅋ 홍대 커피교실 취미반 및 SCAE 유럽 바리스타 자격증 교육안내 바로가기

커피 이야기 2013.12.13

더치 소주

안녕하세요. 홍대 로스터리 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 및 SCAE 유럽 감독관 AST 김동완 입니다. 더치커피의 계절이 지나가버렸습니다.하지만 따끈한 오뎅과 함께하는 소주 한 잔의 계절이 왔지요 ㅎ더치커피에 살짝 소주를 타기만 하면 달콤 쌉싸름한 더치소주가 되거든요. 레시피는 단순합니다.더치커피 500미리에 소주 1잔!소주가 너무 적은것 아니냐는 의문이 들겠지만 그냥 딱 맛있는 정도예요 ㅎ여기서 소주가 더 들어가면 술맛이 좀 강해지고 커피맛이 많이 죽지요.술맛으로 먹는게 아닌, 커피를 즐기되 살짝 술의 느낌을 얻고자할 때 아주 좋습니다! 더치커피는 아무거나 해도 좋지만 다크한 스타일이 잘 어울렸고요.다크한 더치커피는 커피미업에 오시거나 택배로 더치 주문해서 드셔보실 수도 있겠네요.앞으로 메뉴..

커피 이야기 2013.11.30

11-12월의 뉴 블랜딩, 엘살바도르와 인도네시아

안녕하세요. 홍대 로스터리 카페 Coffee Me Up의 바리스타 및 SCAE 유럽 감독관 AST 김동완 입니다. 11-12월을 위한 새로운 블랜딩을 선보입니다. 인도네시아 가요마운틴 G1을 베이스로한 A블랜딩과 엘 살바도르 파카마라를 베이스로한 B블랜딩입니다. 그간 항상 A블랜딩만 큰 변화를 줬었는데 드디어 B에도 손을 댔습니다. 영원할 줄 알았던 이디오피아 기반을 엘살바도르로 바꿔봤는데요. 자스민 느낌의 신맛에서 레몬/복숭아 느낌의 신맛으로의 변화입니다. 이렇게 저울로 무게를 달아서 원두를 담아 커핑을 진행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맛을 찾는데요. 여기에 소비되는 원두량도 상당합니다. 그래도 이러한 노력과 비용 없이는 늘 그자리에 머물러 있을테니 당연히 투자를 해야겠지요^^ 늘 그렇듯 A는 역시 비교적 다..

커피 이야기 2013.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