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at Yemeni coffee is arrived. 커맨! 아니, 예맨! 지옥에서라도 구해와야 한다는 예맨 커피가 중동을 거쳐서 입고되었습니다. 저의 첫 바리스타 시절을 떠올리게 해줘서 나만의 '인생커피'인 예맨은 입고 될 때 마다 저에게 설렘을 가져다 줍니다. 물론 아시다시피 예맨 커피는 아주 극소량밖에 나오지 않기 때문에 지금 이 시기에 마시는것이 일년 커피 생활 중 전부인데요. 올해도 약 300그루의 나무를 재배하는 하산 아저씨와 알리 아저씨의 노력으로 맛을 볼 수 있게 되었네요. 지금 2종의 예맨 커피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가격을 떠나,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계속 보호하고 공생해야할 산지 중 하나인 예맨으로 저와 함께 떠나 보시죠. 소량의 생두..